
<타이타닉>, <아바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원자폭탄 개발자를 주인공으로 한 전기영화 <오펜하이머>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그 작품을 언급하며 아쉬운 점을 꼽았음. 다음은 그가 그 주제에 관련하여 실제로 한 말들인데...

...한국인으로서 아주 어이없고 심히 우려되는 와중에 계속되는 아바타 시리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확정된 그의 차기작-

물론 뭐라도 좀 아는 외국인들은 타이타닉으로 로맨스나 찍지말았어야지, 저건 전기영화인것도 모르냐, 카메론이 헛소리할때마다 기자 좀 불러주지마라 욕하긴함. 그러나 어쨌든 헐리웃의 최고네임드 중 한명이자 탑 감독인 사람이 히로시마 영화 찍어서 헐리우드가 금기시키는 일본의 원폭 피해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하니 한국인으로써는 이 일뽕할배st의 망언에 속터지고 짜증나는 상황...
카메론은 남은 아바타 시리즈를 이어가면서 별개로 히로시마의 유령 작업도 병행한다고 함. 이 주제 다룬 영화 만드는게 생각보다도 더 큰 카메론의 염원이자 위시리스트였다고 해서 아마 진짜로 어떻게든 만들것으로 보임. 인터뷰 찾다보니 생각보다 더 진심인걸 느껴서... 더 상세한 해당 인터뷰 번역도 첨부함.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3:불과 재>는 올해 12월 개봉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