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윤남노가 방탄소년단(BTS) 진의 외모에 푹 빠졌다.
7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3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초밥 요리를 부탁한 진을 위해 최현석, 손종원 두 셰프가 나섰다. 요리가 완성되고 먼저 손종원의 요리를 맛본 진은 초밥을 입에 넣자마자 눈을 땡글하게 뜨더니 "진짜 생각지도 못한 맛이다. 뭔가 참외가 들어갔는데 어제 먹은 물회 맛이 난다"고 극찬했다.두 번째로 맛본 광어와 깻잎 초밥도 진의 입에 잘 맞았다. 초밥을 입에 넣고 눈을 다시 한 번 동그랗게 뜨는 진에 윤남노는 음식보다 비주얼에 주목했다. 윤남노는 초밥을 먹는 진을 보며 계속해서 "너무 잘생겼어", "진짜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이후로도 윤남노의 진 외모 찬양은 이어졌다. 윤남노는 진이 사이즈가 큰 초밥을 한입에 넣는 걸 보곤 "입을 저렇게 벌리는데도 어떻게 저렇게 잘생기셨지"라며 놀라워했고 '중식여신' 박은영은 공감의 웃음을 보였다. 이런 두 사람을 포착한 김풍은 "둘이서 지금 거의 먹방 구경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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