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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서 목포 건달로 강렬한 눈도장
'땡큐' 밈과 '파인' 연기 호평에 새로운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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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공개 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건달 벌구를 연기하는 정윤호.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시쳇말로 '핫'하다. 4년전 발표한 솔로 곡이 '밈'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공개 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실감나게 구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을 배경으로 바다에 잠든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생계형 촌뜨기들의 보물찾기 여정을 그린 작품. 1976년 신안 증도 앞바다에서 어부의 그물에 건져 올라온 도자기로 시작된 신안선 발굴 과정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윤태호 작가의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총 11부작으로 3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목포 건달 벌구를 연기한 정윤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벌구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불 같은 성격으로 무대 위의 '댄싱 머신' 같은 근사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인물. 돈 냄새를 맡고 도자기를 캐러 목포에 온 김교수(김의성)에 편에 붙었다가 예기치 않은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로 그려진다.
정윤호는 분장과 의상,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1970년대 목포의 모습을 벌구라는 인물에 고스란히 투영해내 여럿 인물 중에서도 돋보이고 있다. 전라도 광주 출신이지만, 정윤도도 목포 사투리는 따로 배워야 했다는 후문이다. 정윤호는 "이 작품을 결정한 뒤 목포로 가 그곳에서 만난 택시 기사 몇 분을 통해 연기에 힌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윤호는 데뷔 이래 가장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그가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하며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래 이 작품을 통해서 마침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들이 SNS와 커뮤니티 등에 쏟아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윤호는 2021년 발표한 솔로 곡 '땡큐'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건 첫 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땡큐'는 비난조차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곡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최고의 자기개발송"으로 불리며 최근 가장 핫한 곡이 됐다.
'땡큐'에 이어 '파인: 촌뜨기들'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정윤호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후 공개되는 '파인: 촌뜨기들'에서 정윤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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