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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민생쿠폰, 21일부터 신청…"11월까지 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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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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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60179?sid=001

 

짠테크 & 핀테크

카드사 앱·은행창구 등서
9월 12일까지 신청 받아
스미싱 링크 클릭 금지
미사용땐 잔액 국고 환수
정부가 21일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만큼 사용처가 제한적이다.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 등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
 


소비쿠폰은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기본 15만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유학생과 주재원 등 외국에 체류 중인 국민은 6월 18일~9월 12일 사이에 귀국한 경우에만 출입국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역에선 3만원,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84개 시·군) 거주자는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소비쿠폰은 주소지로 등록된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만 써야 한다.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학원 등이 대표적이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대형 외국계 매장,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선 쓸 수 없다. 하나로마트의 경우 마트와 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점·커피·치킨 등 프랜차이즈 업종은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 은행 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다. 지역화폐로 받으려면 각 지자체 전용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수령하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 신청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은 주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을 앞두고 이 같은 스미싱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정부와 은행, 카드사 등이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안내를 위해 보내는 공식 문자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없다. 금융위원회도 17일 “정부와 금융회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URL 링크를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써야 한다. 못 쓰고 남은 금액은 모두 국고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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