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가 조롱했다” VS “정확한 발음이었다”…이준영 호명 해프닝 논란 이틀째 확산[MD이슈]
6,519 43
2025.07.20 14:04
6,519 43
yWHNcU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준영과 이준혁의 수상자 호명 착오 해프닝 이후, 진행자 전현무를 둘러싼 논란이 이틀째 확산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1부에서는 글로벌 팬 투표로 선정된 ‘업비트 인기스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수상자는 박보검, 이준혁, 이혜리, 아이유였다. 그러나 호명 직후 무대에는 배우 이준영이 등장했다. 전현무의 발음을 이준혁이 아닌 이준영으로 오해한 것이다. 이준혁은 단상으로 향하다가 이준영을 보고 머쓱한 표정으로 돌아섰고, 이준영은 상황을 뒤늦게 파악한 뒤 이준혁에게 트로피를 건네고 사과한 후 자리로 돌아갔다.

이에 전현무는 “이준혁 씨입니다. 이준영 씨가 나오셨군요. 이준영 씨도 인기스타가 맞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준혁 씨가 인기스타였습니다. 발음을 정확히 했어야 했는데…”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 발언을 두고 이준영 팬들은 전현무의 소셜미디어를 찾아 “사과 없이 조롱하는 듯한 태도가 불편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농담을 해서 계속 웃기 때문에 이준영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이준영이 울 뻔했다. 당장 사과하라” 등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전현무를 옹호하는 팬들은 “여러 번 다시 들어도 분명히 ‘이준혁’이라고 발음했다”, “그저 귀여운 해프닝인데 이준영 팬들이 과하게 반응하고 있다”, “사과 요구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준영은 시상식 종료 후 개인 계정을 통해 “현장에서 소리가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다. 이준혁 선배님과 팬분들께 죄송하다. 수상 정말 축하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준혁 역시 “준영아 덕분에 재미있었다. 너무 신경 쓰지 마. 나도 AAA 때 같은 실수 한 적 있다. 인연인 것 같다. 다음에 같이 밥 먹자”고 따뜻하게 응답했다.

이에 이준영은 “마음씨 넓은 형 덕분에 오늘 밤 잠은 잘 수 있을 것 같다. 꼭 연락드리겠다”고 화답하며, 호명 해프닝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https://naver.me/GuDrNdgp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83 12.26 47,9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1,7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1,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3,6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157 이슈 스키즈 한이 유성우 내리던 날 2시간만에 쓴 곡 1 03:45 70
2946156 유머 의외로 브로맨스향이 진했던 드라마 2 03:09 1,536
2946155 이슈 요즘 비주얼 리즈인 레드벨벳 조이 26 03:04 1,616
2946154 이슈 대체로 젊을 때는 확실한 게 거의 없어서 힘들고, 4 02:47 1,646
2946153 이슈 안중근 의사 후손 이첸 집 부자라 함 120 02:45 8,583
2946152 이슈 대방어가 ㄴㅁㄴㅁ 먹고싶은데 친구없고 돈도 없어서 10 02:32 3,120
2946151 이슈 30년 넘게 사우디와 태국이 외교관계를 단절했던 이유 ㄷㄷ 22 02:32 2,049
2946150 이슈 손종원이 윤남노와 같이 삼겹살 먹지 않는 이유 7 02:32 2,469
2946149 기사/뉴스 정우성, 같은 설렘 공식인데 이번엔 ‘오답 처리’ 여론 혹한기 여전 13 02:30 1,323
2946148 이슈 있지(ITZY) 리아 인스타 업뎃 1 02:25 383
2946147 팁/유용/추천 연말연초 90년대생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노래 모음 1 02:24 387
2946146 기사/뉴스 커지는 쿠팡 불신…'최상급 반품 마켓'에 불량품 천지 8 02:21 1,759
2946145 정치 국민의힘 당해체 시키는 법 11 02:16 1,299
2946144 유머 18만원 지브리 고퀄 피규어는 죽어도 살 맘없지만 20만원 기아우승 기념 춘식이 피규어는 바로 내돈내산 갈긴 아이돌 6 02:13 2,468
2946143 팁/유용/추천 노래 좋은 미국 인디밴드 추천 (제발 들어봐) 8 02:11 673
2946142 이슈 롱샷 - [Saucin’] MV 비하인드 영상ㅋㅋㅋㅋ(+박재범) 1 02:09 97
2946141 유머 옆에 있는 냥이랑 티비안에 있는 냥이랑 계속 확인하는거 너무 귀엽자나ㅏ 🥹 13 02:07 1,456
2946140 이슈 인간의 스트레스 순위.jpg 11 02:04 2,831
2946139 유머 여자가 좋아하는 금과 싫어하는 금 19 01:52 4,290
2946138 유머 루이와 후이가 몸무게 차이가 나는 이유🐼💜🩷 9 01:4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