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2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뛰어(JUMP)’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에 이어 두 번째다. 이같은 성과를 낸 K-팝 그룹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뛰어(JUMP)’는 또한 일주일 동안 4475만 9923회를 기록하며 올해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세운 후 6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