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2,295 8
2025.07.20 00:08
2,295 8

A. 이딘-신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npztMG

 

 

지누 부인에게 말하시오. 이딘-신이 보내는 편지입니다.

 

 

 

샤마쉬 (태양과 정의의 신), 마르두크 (바빌로니아의 주신), 일라브라트 (가정의 신)신들이 저를 위해 어머니의 건강을 영원히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여기 다른 청년들의 옷들은 해가 갈수록 더 좋아지는데 어머니께선 제 옷이 계속 나빠지게 놔두시네요. 어머니께선 제 옷을 계속 더욱더 헐벗게 만드셨어요. 집에선 양모를 빵처럼 자주 쓰면서 어머니께선 제게 구린 옷을 입히셨어요.

아버지의 부하일뿐인 아다드-이디남의 아들도 새 옷을 두 벌이나 갖고 있는데도 어머니께선 한 벌 만들어주시는것 때문에 소란을 피우시네요

어머니께선 저를 낳았고 그의 어머니는 그저 그를 입양했을뿐인데도 그를 그렇게 사랑하시지만 어머니께선 저를 사랑하시지 않는군요!

 

 

1. 이 시대에 옷은 거의 다 집에서 만들어서 적게는 3개월 더 좋은 퀄은 1년도 걸렸다고 해

2. 이 편지를 보낸 이딘-신은 함무라비 대왕 시절 고위직이었던 샤마쉬-하지르의 아들이었다고 함

3. 제일 첫 줄은 이 시대엔 서기들이 편지를 써줬는데 미묘하게 스타일도 구리고 글씨도 못 써서 이딘-신 본인이 서기인척 썼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어

 

B. 아다드-아붐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

당신의 아들 아다드-아붐이 보내는 편지입니다.

샤마쉬 (태양과 정의의 신)께서 아버지의 건강을 영원히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전 이때까지 귀중품을 원한다는 편지를 아버지께 쓴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으시다면 제게 당장 머리에 장식 할 만한 보석 구슬 한 줄을 보내세요. 보석이 없다면 땅이라도 파서 나오는 귀중품을 저한테 당장 보내주세요. 보석을 정말 많이 원합니다 거절하지 마세요. 아버지께서 이 부탁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보고 진짜 아버지답게 저를 사랑하시나 알 수 있겠지요.

 

보석 구슬은 줄을 꽉 채워야 하며 반드시 아름다워야 합니다. 제가 보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돌려 보내겠습니다.

P.s. 전에 제가 말했던 망토도 보내주세요.

 

ㅊㅊ-슼

 

A- 금쪽이

B- 패륜아

볼 수록 아다드-아붐이 더 열받아서 보다가 갖고 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335 03.24 23,0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8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4,6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9,0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641 기사/뉴스 "트럼프가 자랑한 '이란 선물'은 일부 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허용" 14:01 69
3033640 이슈 [속보] 주한 이란 대사 "한국은 비적대 국가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 + “한국 선박, 호르무즈 통과 안전…사전 합의 필요” 4 14:00 261
3033639 이슈 김병현이 신호 걸리면 했던 행동 14:00 179
3033638 기사/뉴스 추경호 "계엄 협조 안 해"…CCTV엔 그날 모습 고스란히 1 14:00 73
3033637 이슈 10년만에 가인한테 사과하는 서인영 13:59 427
3033636 이슈 [속보] 모사드 “중국이 이란에 무기지원 하려고 시도 중, 엄중경고” 7 13:57 334
3033635 이슈 넷플릭스 판권 판매로 손해 상당 부문 만회했다는 영화 <휴민트> 22 13:57 824
3033634 이슈 미국인들한테 식스세븐 당해버린 방탄 5 13:57 726
3033633 기사/뉴스 대만서도 '비닐봉지 품귀'…"원자재가격 상승·일부고객 사재기" 2 13:56 176
3033632 이슈 한 게이머의 잔혹한 실험 5 13:55 717
3033631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하다 부녀 들이받고 도주‥알고 봤더니 수배 중 5 13:54 430
3033630 기사/뉴스 [단독] "나프타 끊기면 수술·항암도 차질"… 정부·수액 3사 '수급 비상' 대응 21 13:53 1,292
3033629 유머 어그로에 꽤나 재능있는 VT 공식 트위터 담당자.jpg 5 13:52 528
3033628 유머 이상한 자세로 점프하는 고양이 9 13:51 289
3033627 기사/뉴스 [공식] “〉_〈♥”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도깨비’ 10주년 뭉친다 2 13:51 647
3033626 유머 무언가 시작할때 들으면 좋을 음악 나는 할 수 있다!!!!! 13:51 179
3033625 기사/뉴스 [단독]경찰, ‘내란 선동 혐의’ 황교안 불송치···고발인 “피의자 조사도 안 해” 5 13:50 204
3033624 기사/뉴스 “자식들 과보호” 홍서범·조갑경, 황혼이혼 위기…아들 ‘임신 중 불륜’ 집안 초비상 2 13:50 816
3033623 기사/뉴스 “넌 남자도 아녀”…기자 노려본 박왕열, 취재할 땐 “죽일 거야” 협박 6 13:49 554
3033622 정보 (NBS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69%, 부정 22%, 세부지표 5 13:49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