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5기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해변가에서 놀고있는 짱구 가족들. 해변에서 이상한 물건을 발견하는데 그게 우연히 흰둥이 엉덩이에 붙어버림 뭐 아무리 잡아당겨도 저 물건에 손상을 가해 찢어서 없애려고 해도 답이없음 일단 집에 도착하면 방법을 구하자 싶어 일단 집에 가게되는데

국가기관에서 찾아와 흰둥이 엉덩이에 붙은 물건이 폭탄이라는 사실을 전함 언제 폭발할지도 모르고, 위험하니 흰둥이를 우주선에 태워 날려보내는방법밖에없다며 짱구 가족들에게 마사지 무료이용권 맥주 무료 이용권 이런걸로 꼬셔 흰둥이를 뺐으려고함

흰둥이를 잃고싶지 않았던5살 짱구는 흰둥이를 데리고 도망가며 엉엉 울어버리는데 그 마음이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을 감정이입하게 만들어서 짱구 극장판 중에서 슬픈극장판에 손꼽히는 작품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