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대생·전공의 복귀 움직임에 “특혜 안 돼” 국민청원
4,250 16
2025.07.19 17:42
4,250 16
1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노모씨는 “최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생·전공의에 복학·복귀 등 특례 조치를 논의하거나 이미 허용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청원 취지를 밝혔다.

노씨는 의대와 정부 등이 마련하고 있는 의대생·전공의 복귀안이 자칫 특혜가 될 경우 잘못된 의료 정책의 선례로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극단적인 집단행동으로 본인의 교육과 수련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고 복귀를 허용한다면 유사한 방식의 반발이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정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밖에 없다”며 “원칙 없는 특혜를 허용한다면 향후 정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의료 정책에서) 의료계와의 협의는 필요하다”면서도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주체는 정부와 국회이며, 정책 전문가들”이라고 했다. 의대 증원과 같은 정부의 의료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사들의 의견에 과하게 휘둘려선 안된다고 비판한 것이다.

노씨는 앞서 먼저 복귀한 의대생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그는 “최근 의사 커뮤니티 일부 글에서는 ‘복귀하면 기수 열외시키겠다’,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유도하겠다’, 심지어 ‘성폭행하겠다’는 등 충격적인 발언들이 노출됐다”며 “과거에도 복귀자 명단을 블랙리스트로 공유하는 일이 있었던 만큼 가해자와 피해자를 함께 교육·수련하게 둘 경우 복귀한 이들에게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노씨는 “국민은 생명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원한다”며 “집단적으로 책임을 방기하고 별다른 책임 없이 복귀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의료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교육과 수련을 스스로 거부한 후 복귀를 요구하며 특혜를 기대하는 모습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국민적 박탈감을 심화시킨다”며 “사과나 피해 보상 언급 없이 특혜만 부여된다면 심각한 거부감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교육기관, 의료계는 이번 사안을 감정적 여론이 아닌 명확한 원칙과 공정성에 입각하여 처리해달라”며 “국민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으며 단 한 번의 특혜로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68491


gfuZkn

현재 31%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78FE26ECFF763FBE064B49691C6967B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25 00:05 4,7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7,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95 이슈 사실상 애플 제품중 실패작이라고 불리는 제품.jpg 10:40 20
3033394 정치 광역단체장 재산 1위 오세훈 72억…2위 박형준 55억 10:38 50
3033393 기사/뉴스 [속보] "돈 달라" 어머니 폭행하고 금팔찌 뺏은 30대 아들 긴급체포 2 10:37 185
3033392 이슈 오위스 [MUSEUM] 초동 3일차 종료 2 10:37 200
3033391 이슈 대한민국에서 오직 투컷만이 할수있는 드립jpg 10:37 370
3033390 이슈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못들고 다닌다는 굿즈 10:36 471
3033389 기사/뉴스 카드값 10만원 일주일 연체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10:35 820
3033388 이슈 있지 유나 [Ice Cream] 초동 3일차 종료 3 10:34 454
3033387 이슈 한중일 계란말이 비교 15 10:34 1,050
3033386 기사/뉴스 [속보]당정 “민생지원금 선별 지급…K패스 환급률 상향 검토” 4 10:34 326
3033385 기사/뉴스 [공식] MBC '라스', 조갑경 아들 '불륜→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입 열었다…"상황 파악 중" 4 10:34 910
3033384 기사/뉴스 [샷!] "술이 아예 안 나가는 날도 많다" 8 10:33 497
3033383 이슈 우리나라 응원봉 시위에 많은 영향을 받은듯한 일본 9 10:32 1,124
3033382 기사/뉴스 “세금 100% 면제, 돌아오라” 정부 유혹에도…금융관료·자녀들은 여전히 ‘서학개미’ 1 10:32 151
3033381 기사/뉴스 청와대 47명 중 다주택자 10명…국토부는 29명 중 5명 9 10:30 237
3033380 기사/뉴스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는' 구교환-고윤정.. 파워 포스터 6 10:30 566
3033379 기사/뉴스 ‘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뭉친다…10주년 특집 상반기 방영 확정 28 10:29 949
3033378 유머 막내 프로필 사진을 본 어떤그룹의 형들 반응ㅋㅋㅋㅋㅋ 6 10:28 740
3033377 기사/뉴스 '또 서울, 또 개막 직전' 구자욱·박민우 호소에도 KBO 미디어데이 변한 게 없다 28 10:28 841
3033376 기사/뉴스 기자님은 박왕열 어떻게 추재하게 되었나요?? 버닝썬 취재하다가요 11 10:27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