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순회경선] 충청서 이긴 정청래 "결과에 조금 놀라…과분한 지지"
5,771 41
2025.07.19 17:07
5,771 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81209?sid=001

 

19일 충청권 순회경선 승…박찬대와 25.5% 차
"가급적 앞으로 일정 취소…수해현장 지킬 것"
"李 얼굴 안 봐도 국정방향 직감적으로 알아채"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데일리안 = 민단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가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한 것을 두고 "오늘 결과에 대해 저도 조금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 후보자는 19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 진행된 충청권 합동연설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오직 당원만 믿고 끝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정 후보자는 "온라인 연설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속보를 보면서 마음이 참 무거웠다"며 "내일 영남권 온라인 대회를 마치고 꼭 필요한 일정은 제외하고 앞으로의 일정은 가급적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지키겠다"고 했다.

그는 "수해피해 현장인 아산시와 예산 삽교읍에 다녀왔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수해 현장을 봤다. 또 망연자실한 국민들의 어두운 표정을 보면서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제 나름대로 정부 부처기관들에 하루 빨리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 관계 당국에서 잘 검토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자는 "오늘 충청권 당원들의 과분한 지지를 받았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충청권 민주당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제 시작이니 늘 그래왔듯 더 겸손하게 권리당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면서 전당대회 전 과정을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도 표했다. 정 후보자는 "저는 십수년간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주권 정당을 주장해왔다. 이재명 대표 체제 때 권리당원 권리가 강화돼서 당원이 주인인 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그 당시 함께했던 최고위원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민주당에는 1인 1표 시대가 열리지 않고 있다.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의 모든 선거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1인 1표를 행사할 수 있는,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는 당원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또 "민주당에서 선출직으로 당선되지 않은 평당원 중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시대도 함께 열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자는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20년 지기 오래된 정치적 동기다. 이 대통령의 얼굴을 보지 않아도,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이 대통령의 국정 방향·철학·속도를 직감적으로 알아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에서 해야 할 일을 120%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찬대 당대표 후보자는 이날 합동연설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열심히 하겠다. 내일 결과까지 지켜보고 수해 현장에 가서 필요한 복구지원 활동과 민원 청취 등을 통해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정청래 후보자는 이날 충청 순회경선에서 62.77% 득표율을 기록해 37.23% 득표율을 얻은 박찬대 후보자를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만 발표했다.

대의원 선거인단과 국민 여론조사 개표 결과는 8월 2일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 발표된다. 당대표 선거는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투표 55%, 국민 여론조사 30%를 적용한다.

민주당은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26일 호남권·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등 총 다섯 차례 순회 경선을 진행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0:05 9,8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70 이슈 흑백요리사 ㅅㅍ) 현시점 가장 이해가 안 되는 사진 23:34 213
2957269 이슈 반응 좋은 레드벨벳 웬디 X 씨엔블루 'Killer Joy' 챌린지 23:33 15
2957268 유머 퇴근중인 순대트럭 사장에게 낚인 사람 2 23:32 368
2957267 이슈 노벨브라이트 유다이가 드라우닝 커버 제일 잘했다는 우즈 23:32 88
2957266 유머 엄마에게 사과 받은 아이 8 23:27 725
2957265 이슈 팬들 사이에서 귀엽다고 반응좋은 오늘자 키키 막내 착장 13 23:26 546
2957264 이슈 @ 귀여운 여자들의 깨물하트란 너무 좋은거구나 5 23:26 528
2957263 이슈 이 안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쓰라가 진짜 맛있게 쫀득하게 뛰는듯 4 23:24 882
2957262 이슈 12월 31일에 헬스장에 갔어요. 12월 31일까지만 진행하는 할인가래서 1년치 등록했어요 12 23:21 3,179
2957261 이슈 라디오 도중에 펑펑 울어버린 에이핑크 멤버... 4 23:20 1,306
2957260 유머 좁은 복도에 다같이 모여앉은 흑백2 출연자들 9 23:20 2,258
2957259 유머 말안통하는거 존나 우리아빠같음 17 23:20 2,487
2957258 이슈 오디션썰 말하던 도중 노래 한 소절 시켰을 때 정은지 반응.... 6 23:20 830
2957257 이슈 딱 3곡 있는데 다 명곡인 여돌의 알앤비 베이스 솔로곡들 2 23:19 251
2957256 이슈 존맛일 것 같은 윤남노의 풀코스 출장 요리 21 23:18 2,108
2957255 이슈 아이딧 IDID 김민재 - ifuleave (Musiq Soulchild feat. Mary J. Blige) Cover 3 23:18 52
2957254 기사/뉴스 한국에만 더 가혹한 넷플릭스, 이러다 정말 하청공장 된다 12 23:16 1,822
2957253 이슈 휴가 때 본인들끼리 거의 나영석 빙의해서 예능 찍고 온 남돌 3 23:16 720
2957252 이슈 진수님 졸업학점이 2점대이신거에요??전학년 평균이? 40 23:13 3,328
2957251 이슈 레고 본사에서 팬들한테 복수한 거 아니냐는 제품 11 23:13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