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오시는 분들께 실망하지마시라고 남겨드립니다
참고로 여수는 관광지라 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여수엑스포와 여수 밤바다로 갑자기 여행지가 됐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환상을 가지고 오심 실망만 커집니다
자주가시는데 좀 지양해야할곳
a.낭만포차 - 돈없는 젊은이들이 쫑포에서 간단하게 바다보며 맥주한잔하던게 저모냥이 됐습니다
맛집? 절대 아니죠 가성비? 달나라 가있습니다
b.예술랜드 - 티비보고 첨 존재를 알았습니다
c. 그외 바닷가 카페 - 그냥 테이크아웃해서 갓길에서 드세요
그런 외지에 갑자기 허가를 받고 단기간 투자비를 뽑으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그 돈 모두 방문하시는분들 주머니에서 나옵니다
d.인터넷에 유명한 맛집
딸기모x, 바게뜨에 뭐 넣어주는집, 갓도너x 특별할거 없어요
그냥 몇년전에 타지방에서 유행하던거 가져와서 파는거 아님 괴랄한 맛이에요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기만 하구요
다시 이야기드리지만 여수는 음식이 맛있는 곳이지
분식 또는 간식이 유명한곳이 아닙니다
로터x식당 현지인에게 유명한집 아니에요 외지인들이 왔다가 밑반찬 보고 와 하면서 광고를 했는지 계속 추천이 많드라고요
만원이 넘는 백반에 저정도나오는집은 참 흔합니다
그외 거북선, 갓,이순신 붙은 집
이건 최소 5년 내에 생긴 집들 since 붙혀 사기치는 쓰레기들 많으니 절대 비추 특히 줄서서 먹으면 호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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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장
싱싱게장
특히 봉산동쪽 가지마세요 불친절하고 맛도 별로 리필도 정말 기분나쁘게 해줍니다
2. 회
회는 거의 비슷해요
가격도 크게 차이 안나서 적당히 가심됩니다
진복회센터 괜찮습니다 저렴
율도, 오죽헌 - 고급
*선어-인터넷에 나오는곳은 절대 피하시길
꼭 찝어 달라시면 택시잡고 여서동,문수동쪽 선어집 가달라고 하세요 전 조일식당 자주갔습니다
3. 꽃게탕
진미꽃게탕
여긴 개인적으로 NO.2인데 NO.1은 맛있는데 너무 외지이고 잘 안열어서...
4. 백반
청해진 - 깔끔함
금강산도 식후경 - 허름한 테이블 2개짜리 식당.
할머니가 해주는 집밥 현금만 받음
허문정보리밥
5. 기타
섹시한돼지 - 삼겹살
청하대 - 새우구이, 굴구이, 조개구이 술집
학동 굴구이 사계절 실내마차
대흥식당 - 아꾸찜
6.장어
구이 - 산골식당, 갯마을장어,작은어촌
탕 - 자매식당
샵샵 - 경도회관
번외편
돌산 내 맛집
군내리 성은반점
GS 편의점
CU 편의점
나머지 절대 비추
혹시라도 여수 오시게 되면 여기나와있는 집말고는
지양하시고 인터넷 방문객들 추천 많은데는 광고가 대부분이니 피하세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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