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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법원서 전자발찌 착용 명령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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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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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브라질 경찰 당국은 18일 쿠데타 획책 혐의로 구속 재판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자택 및 정치 사무소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재판을 맡고 있는 대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되었다. 현지 언론은 보우소나루에게 발목 팔찌를 차고 있으라는 명령이 내렸다고 말했다.


또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 당했으며 국회의원인 아들 에두아르도와 연락하는 것도 금지됐다. 이 아들은 아버지 보우소나루와 친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구명 로비를 펼쳐왔다.

트럼프는 열흘 전 보우소나우 구속을 문제 삼아 그를 풀어주지 않으면 브라질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8월 1일부터 물린다고 위협했다.

브라질은 대미 상품교역 적자국으로 트럼프의 '해방의 날' 상호관세 발표 때 같은 적자국 영국과 함께 보복적 상호관세 아닌 10%의 보편관세만 부과 당했다.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시우바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의 50% 부과 협박 전부터 트럼프의 관세 조치를 비판했으며 50% 부과와 보우소나루 석방 요구 후 "트럼프가 세계 황제는 아니다"며 맞서는 자세를 취했다. 브라질은 대미 교역 규모가 2% 미만이다.

보우소나루는 이전 군사 독재 정권이 민주정보다 훨씬 낫다고 주장하는 강경 우파 포퓰리스트다. 브라질판 '트럼프'로 불리며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트럼프와 같은 시기에 집권하며 코로나 19 대응 무시 등 트럼프류의 일방적 정치를 했다.

재선 출마 대선서 좌파 정치인 루이스 룰라와 맞붙어 룰라에게 '석패'했고 이때 승복 대신 2023년 1월 룰라의 취임을 저지하기 하는 군중 쿠데타을 일으켰다. 쿠데타는 실패했고 2년 뒤인 올 초 보우소나루는 감옥에 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7213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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