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3741?sid=001
“김영훈 포함 ‘무자격 6적’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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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7일 “인사 검증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을 요청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실에서는 제1야당의 당수가 제안하는 대통령 면담에 대해 즉각 대답을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그동안 강선우·이진숙·권오을·조현·정동영 후보자 등 ‘무자격 5적’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는데 어제 인사청문회를 보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까지 ‘무자격 6적’으로 사퇴를 요구해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청문회에서 ‘우리의 주적이 누구냐’를 묻는 말에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세력이라고 하면서도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고 하는 김영훈 후보자의 답변이 있었다”며 “이는 북한이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다고 적극적으로 두둔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들이 검증도 없이 추천장을 꽂아넣고 있다는 소문도 파다하다”며 “이런 인사들을 추천하고도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는 아부가 주변에 넘쳐나니까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