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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무속 논란' 고비마다 등장한 김장환 목사‥윤 부부와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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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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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ocogkffMtU?si=39_04c7ebRnAgAKv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TV토론회 윤석열 당시 예비후보의 손바닥에 적힌 임금 왕 자가 포착됐습니다.

무속 논란이 불거지자 윤 후보는 성경을 한 권 들고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김장환 목사가 직접 준 성경이란 걸 강조했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을 맡고있는 김장환 목사는 한국 보수 기독교의 대표적인 원로입니다.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윤석열 당시 대선예비후보에게 기도를 해주는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7시간 녹취록'이 공개되며 김건희 여사의 무속 논란이 더욱 확산됐던 지난 2022년 초, 이때 김 여사가 찾은 사람도 김 목사였습니다.

김 여사는 극동방송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김 목사와 4번이나 만났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인연은 계속됐습니다.

당선인 시절,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난 자리에 김 목사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김 목사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텔레그램을 하냐고 물어봐서 깔아뒀다", "종종 만나 성경 구절도 읽고 함께 기도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계엄 11일 전 열린 조찬 기도회에도 두 사람은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김장환 목사 (지난해 11월)]
"얼마 전에 우리 대통령께서 뉴스위크 인터뷰를 하신 게 어제 저희 사무실에 와서 제가 다 읽어봤는데 괜찮게 나왔어요."

역시 압수수색 대상인 이영훈 목사 역시 순복음교회를 찾은 윤 전 대통령을 몇 차례 만난 적이 있습니다.

특검은 보수 기독교계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이같은 두터운 친분이 구명 로비의 통로였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 기자

영상편집: 박초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730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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