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압수수색 오면 드러누워"…"보복"까지 꺼내며 육탄방어 지시
4,317 4
2025.07.18 19:02
4,317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9160?sid=001

 

https://tv.naver.com/v/80588918

 

[앵커]

JTBC는 통일교 측이 특검의 압수수색을 막으려 조직적으로 준비한 정황도 취재했습니다. 통일교 핵심 간부가 교인들을 모아놓고 "몇 년이나 검사하겠느냐, 반드시 보복하자" 이런 말까지 하며 압수수색을 몸으로 막으라고 지시한 겁니다.

이자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통일교 주요 건물에 경찰 기동대가 진입한 직후인 오늘 아침 7시 3분.

'모든 수련생은 지금 바로 천원궁에 올라오라'는 공지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전해집니다.

통일교 부지 안 수련원에 있는 신도 600여 명이 모인 단체방입니다.

JTBC 취재 결과 통일교 중앙행정실장 이청우 씨는 그동안 '압수수색을 막아야 한다'는 얘기를 공공연히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3일 교인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전체 조회에서 이씨는 "만일 압수수색이 들어온다면 JTBC 등이 촬영할 텐데, 그 모습을 보느니 차로 밀어버리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압수수색을 몸으로 막으라고도 지시했습니다.

"다들 길에 드러누우라"며 "잡혀가서 고문이라도 당하겠냐, 문제가 되면 내가 시켰다고 하라" 말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3일 뒤 열린 조회에서는 "수사팀이라고 해서 앞으로 몇 년이나 검사 할 것 같냐,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통일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수사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는데, 통일교에 대한 영장이 두 번 기각됐다"며 자신이 압수수색을 막아냈다고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오늘(18일) 특검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씨 역시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통일교 측이 강제수사에 대비해 실제로 경비를 강화했단 주장도 나옵니다.

정문에서 경비 근무를 세우는가 하면, 가평에 젊은 신도들을 불러모았단 겁니다.

실제로 현재 가평에는 수련생 최대 800여 명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매년 열리는 여름 수련이지만 올해는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통일교 내부에선 "이들을 압수수색 대비조로 동원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검 역시 이런 첩보를 입수하고 압수수색에 기동대를 동원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511 02.12 28,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6,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973 이슈 존멋 그자체인 김희애 스타일링 ㄷㄷㄷ 18:57 0
2992972 유머 유튜브 진입장벽 겁나 높은 이유 18:56 170
2992971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핫펠트 “Hello To Myself” 18:55 13
2992970 이슈 지금 일본 오타쿠들 사이에서 신드롬급으로 난리난 캐릭터..........jpg 1 18:55 195
2992969 정보 [인터뷰] “경찰, 이대로면 비상계엄 또 오판한다”…국가경찰위 실질화 시급 [세상&] 1 18:55 54
2992968 정치 이재명 대통령한테 인도네시아 혐한 편들어달라고 디엠 보냈다는 인도네시아 혐한 네티즌들 3 18:55 225
2992967 이슈 최애의 fyp에 나타난 사람 18:52 212
2992966 이슈 나도 2013년도 로드뷰에 할아버지 찍혀잇어서 네이버에 로드뷰 삭제하지말아달라고 메일보냇엇는데 네이버가 이렇게 답장해줘서 울음 7 18:50 1,361
2992965 이슈 솔직히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한테 큰 관심도 없는데 인도네시아는 왜 이리 한국한테 표독스럽게 집착하는걸까? 19 18:49 1,512
2992964 기사/뉴스 김광규, 조기 탈모 온 이유 입 열었다 “고교시절 파마 절반 날아가”(마니또 클럽) 18:47 471
2992963 이슈 차근차근 필모 캐릭터 잘 쌓고있는듯한 라이징배우 18 18:46 1,683
2992962 이슈 '레전드' 차범근 안타까운 근황 직접 밝혀... 38년 바친 축구교실 흔들 "서울시서 6세 미만 회비 3만원으로 규정, 적자 폭 줄이고자 축소 운영" 8 18:46 1,011
2992961 기사/뉴스 롯데, 나승엽-고승민 올해 없는 선수 치는 게 냉정한 선택일까...장타력은 어찌할꼬 17 18:43 729
2992960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로 아시아권에서 항상 말 나왔던 리한나가 호감 이미지된 이유.jpg 7 18:42 1,409
2992959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유 “마음을 드려요” 1 18:42 53
2992958 유머 엄마가 찍어준 사진 18:42 524
2992957 기사/뉴스 [단독]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5월16일 웨딩마치...5년 사랑 결실 49 18:42 5,094
2992956 이슈 아이브 레이 픽 두쫀쿠 먹어본 후배 남돌 반응ㅋㅋㅋㅋㅋㅋ 11 18:40 1,565
2992955 유머 미지의 적과 열심히 싸우는 중인 후이바오🩷🐼 10 18:39 869
2992954 이슈 어렸을때 은근 많았다는 집안 케이스.jpg 17 18:38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