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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CBS 간판 토크쇼이자 봉준호, BTS, 블랙핑크 등 출연으로 한국인에게도 꽤나 알려져있는 '레이트 쇼'
- 레이트쇼의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는 트럼프에게 비판적 입장 고수해왔는데, 이 레이트쇼가 아주 갑작스레 폐지 결정남
- CBS 모회사인 파라마운트는 또다른 할리우드 스튜디오 스카이댄스와 합병 추진 중. 이 합병은 정부 (통신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
- 그래서 파라마운트가 정부에게 잘보이기 위해 레이트쇼 폐지를 무리하게 결정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옴
- 실제로 이번달에 있었던 일: 작년 대선때 CBS가 내보낸 해리스와 트럼프의 인터뷰가 일방적으로 해리스에게 유리하게끔 편집됐다며 트럼프가 민사소송을 걸었는데, 당초 무근거 주장이라고 맞서던 CBS는 최근 입장을 바꿔 200억원의 합의금 지불 (스티븐 콜베어는 이를 두고 '거액의 뇌물'이라고 자사를 비판)
- CBS는 토크쇼 폐지가 정치적 이유와 무관하며 재정적 이유라고 답변
- 하지만 레이트쇼는 심야 방송 시간대 시청률 1위 토크쇼이자 유튜브로도 천만 구독자수와 클립별 수십~수백만 조회수를 여전히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