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새로운 아티스트와 손잡았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라틴 아티스트 최고 매니지먼트 회사 중 하나인 WKE(Walter Kolm Entertainment)와 손잡고 콜롬비아 출신 인기 밴드 모랏(Morat)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모랏은 후안 파블로 비야밀(Juan Pablo Villamil), 시몬 바르가스(Simón Vargas), 후안 파블로 이사자(Juan Pablo Isaza), 마르틴 바르가스(Martín Vargas)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감성적인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2'에서 이들의 곡 'Como Te Atreves'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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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아메리카 이사회 의장 겸 CEO 아이작 리(Isaac Lee)는 "이번 계약은 스페인어 음악이 가진 글로벌 잠재력에 대한 하이브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모랏은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이들의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합류는 방시혁 의장이 추구하는 '슈퍼스타를 위한 글로벌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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