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실 "남녀 1명씩 뽑는 청년담당관 936명 지원"
3,589 3
2025.07.18 14:34
3,589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78626?sid=001

 

男 605:1, 女 331:1 경쟁률…24일 서류 합격자 통보
"접수된 제안서,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청년담당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청년담당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한재준 한병찬 기자 = 대통령실은 18일 청년 개선 정책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담당관 모집과 관련해 "총 936명이 지원했고 남녀 각각 1명씩 뽑는 만큼 경쟁률은 남성 605대1, 여성 331대 1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접수가 마감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청년정책 제안서는 전문가와 청년활동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단이 공정 심사를 거쳐 24일 목요일에 서류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 50명이 함께 하는 발표 면접이 진행된다"며 "지원자들을 상대로 질의하고 평가를 진행할 국민참여단은 7월 22일부터 이틀간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평가위원단에 대해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청년활동가 등 대통령실 외부인으로 구성된다"며 "정부 인사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이번에 접수된 모든 제안서를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면밀히 함께 검토한 후 실제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7일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신설된 청년담당관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채용은 공정채용 방식으로 진행하고, 해당 방식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청년비서관 채용에 채택한 방식이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채용 방식"이라며 "정부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분야에서 공정채용 방식을 향후 청년 인턴 채용 등에서 적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05 12.26 19,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4,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998 기사/뉴스 "오빠 나는…" 도지사 직인 공문에 사적 대화 논란 10:05 27
2944997 이슈 훈련소에서 행군하다가 병원 실려갔었다는 규현.X 10:04 164
2944996 이슈 쿄카 마리끌레르 코리아 X 레드불 화보.jpg 10:02 142
2944995 정보 KB 오늘의퀴즈 1 10:02 91
2944994 이슈 쿠팡 스노우볼의 진정한 시작. 9 10:02 864
2944993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10:01 77
2944992 이슈 당시에도 지금도 색감이 진짜 진짜 진짜 아쉽다는 말 많은 걸그룹 뮤비... 10:00 402
2944991 유머 빵끗😁웃는 호구 10:00 69
2944990 유머 사람하고 노는 말들(경주마×) 1 09:59 49
2944989 이슈 요즘 ai로 산타 합성사진 하는것같은데 우리 아부지가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합성하신 사진 4 09:56 1,160
2944988 유머 최강록 싸인 문구 모음 9 09:55 969
2944987 이슈 사세 냉동 치킨 냄새 난다 vs 모르겠다 35 09:54 1,340
2944986 기사/뉴스 "하청은 공공연한 비밀"…이탈리아 명품들 '노동 착취' 의심 7 09:52 676
2944985 이슈 우리 엄마를 퇴마해 줄 졸라 쎈 영매가 필요해요.jpgif 2 09:50 1,336
2944984 이슈 [모태솔로] 해외간다고 데이트신청 까였는데 그게 일본 2박3일 여행이었던 스토리.jpg 1 09:50 1,870
2944983 유머 단숨에 파스타 수출 규모 세계 2위가 된 우리나라의 원동력 29 09:49 3,199
2944982 기사/뉴스 소녀시대 수입 1위는 윤아 태연? 효연이 밝힌 밥값 결제 방법(전현무계획3)[결정적장면] 5 09:47 1,249
2944981 이슈 의협에서 의사 1만8700명 부족하다는 추계위 결론에 발작하는게 웃긴 이유 8 09:46 822
2944980 유머 제가 게임을 얼마나 못하냐면.twt 11 09:44 1,169
2944979 이슈 팬들 드립 이해 못하고 가차없이 튕겨내는 고윤정.jpg 6 09:44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