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헤어진 연인이 보낸 결혼 청첩장…4명 중 1명 "참석한다"
3,917 14
2025.07.18 14:32
3,917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24671?sid=001

 

참석 25%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파"
불참 75% "굳이 갈 이유 없어"
전 연인의 결혼식에 초대받았을 때 '참석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미혼남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미혼 남녀 500명(만 25~39세 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전 연인의 결혼식 참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5.4%가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해 대부분은 초대받더라도 불참 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하겠다는 응답은 24.6%에 그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픽사베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픽사베이

참석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응답자의 절반인 48.8%가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을 해주고 싶어서'를 꼽았다. '여전히 공통 친구나 지인이 많아서(20.3%)', '얼마나 멋진 결혼을 하는지 궁금해서(13%)', '전 연인의 배우자가 궁금해서(7.3%)', '혹시라도 남은 미련을 버리고 싶어서(6.5%)', '기타(4.1%)' 순으로 이어졌다. 기타는 '초대한 데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매너라 생각해서' 등의 답을 들었다.

반면 참석하지 않겠다는 이들의 다수는 '어떻게 헤어졌든 간에 굳이 갈 이유가 없어서'(74%)라고 답했다. '참석하는 시간과 정성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10.9%)', '축의금이 아깝다고 생각해서(8.2%)', '좋게 헤어지지 않아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서(4.2%)', '기타(1.6%)', '아직 미련이 남아있어서(1.1%)' 순이었다. 기타는 '예의상 초대한 것 같아서', '상대의 배우자에게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 등의 답변이 있었다.

결과를 보면 불참하겠다는 답변은 남성(68.8%)보다 여성(82%)이 높았고 20대(72.3%)보다 30대(76.9%)가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다 이별한 경험이 있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또 정리된 과거의 관계와 감정을, 굳이 다시 꺼내 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여성에게 더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다.

 

'2025 하반기 연애·결혼 인식 조사' 결과. 가연

'2025 하반기 연애·결혼 인식 조사' 결과. 가연

가연 대전 지점의 곽영란 커플매니저는 "굳이 참석할 이유가 없다는 답이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 이는 과거보다 현재에 집중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모든 일이 그렇지만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도 마무리를 잘해야 새로운 시작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9 05.04 46,9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8,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90 유머 누나, 형 당황시킨 막내 최우식의 충격 고백 22:41 207
3059389 이슈 미국이 망해간다는 증거 1 22:41 471
3059388 이슈 플레어유 최립우&강우진 [𝖸𝖮𝖴𝖳𝖧 𝖤𝖱𝖱𝖮𝖱] 𝖢𝗈𝗇𝖼𝖾𝗉𝗍 𝖯𝗁𝗈𝗍𝗈 "𝙊𝙤𝙥𝙨!" 22:41 25
3059387 이슈 지휘자들이 평균적으로 장수하는 편인데 그 이유가 2 22:41 274
3059386 이슈 [KBO] (삼진 모음.zip) '우리는 괴물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한화 류현진의 통산 120승 달성 모먼트 22:40 43
3059385 이슈 모수 와인 사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해안되고 해명도 안되는 점 2 22:38 802
3059384 유머 계단을 날쎄게 오르는 편 22:38 89
3059383 유머 임성한 월드 "여자가 둘씩 있구만" 2 22:37 316
3059382 기사/뉴스 종전안 마련 임박?…이란 외무부 "美 제안 검토 중" 22:36 58
3059381 이슈 골드랜드) 이도경 진짜 날라리 순애남 같고 좋네 22:36 310
3059380 이슈 신혜선의 최근 가족 여행 후기..x 6 22:35 1,668
3059379 이슈 가을 모기가 슬프다고 했던 다자이 오사무는 제대로 물려본 적이 없는 게 틀림없습니다 2 22:35 442
3059378 이슈 가짜김효연 나와서 YG 창법으로 소시sbn 더보이즈 부르는 베이비몬스터.twt 2 22:34 650
3059377 기사/뉴스 [특별기고] 현대판 매판자본, 정신 혁명으로 몰아낸다 22:34 114
3059376 유머 임성한 월드 <김치밥> 2 22:34 317
3059375 이슈 배우들 키스신 진심어케 자세맞춰보고 매번프로처럼 찍는거지 1 22:34 914
3059374 이슈 곤충들도 저렇게까지는 구애 안 함 1 22:33 481
3059373 이슈 이상이 화법이 ㅈㄴ 웃김 옆에 한명씩 죽어남 4 22:33 1,170
3059372 이슈 30년 넘게 대머리를 연구해 온 오사카 대학 교수의 말 28 22:32 1,513
3059371 이슈 황정자의 미운우리새끼 ㅋㅋㅋㅋ 22:30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