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래퍼 수사무마' 양현석 징역 6개월에 집유 1년 확정
2,882 2
2025.07.18 13:41
2,882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46515?sid=001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래퍼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를 무마하고자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양 대표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 직원 A씨에게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의 2심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정범죄 가중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원심 판단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의 '정당한 사유', '위력'에 관한 법리오해가 있었다는 양씨 측 주장을 "방어권 행사 범위를 넘거나 남용하는 행위인지 여부, 형사사법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성의 정도 등을 참작해 사안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공소사실 특정, 법률 조항의 위헌성, 공소장 변경의 한계 등을 문제삼은 나머지 상고이유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한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비아이는 2021년에야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애초 검찰은 특가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양 대표를 기소했지만, 1심에서 "피고인이 구체적·직접적 해악을 고지해 협박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2심에서 주된(주위적) 혐의 외에 면담강요죄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2심 재판부는 양 대표의 질타·회유 발언은 인정되지만 그가 "너 하나 죽이는 건 너무 쉽다,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한씨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보복협박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추가된 면담강요 혐의에 대해서는 양 대표가 한씨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위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실질적 대표란 점을 이용해 소속 연예인의 마약류 범행의 진술 번복을 요구했고 실제로 번복함에 따라 내사가 종결됐다"며 "수사기관에서의 자유로운 진술이 제약됐을 뿐 아니라 형사사법 기능의 중대한 사회적 법익이 상당 기간 침해돼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양 대표가 2심 판결에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이날 상고를 기각했다.

양 대표는 이날 선고가 내려진 뒤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444 03.30 26,4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2,0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0,7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0,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3,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5,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172 이슈 무조건 살 빠지는 다이어트 줌바 (회사편) | 스트레스 타파 | 다이어트 댄스 | 신나게 살빼자🔥 18:07 2
3032171 이슈 고양이 홀리는 디퓨져 18:07 11
3032170 기사/뉴스 김혜윤 ‘살목지’, ‘왕사남’ 바통 이어 받는다..韓영화 예매율 1위(공식) 1 18:07 37
3032169 이슈 KEYVITUP(키빗업) x SURGERY ‘BEST ONE’ Performance Video 18:06 6
3032168 기사/뉴스 [단독] 메가MGC커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 제출 20 18:06 488
3032167 이슈 어? 청첩장 받았다... 근데 신부가 나? | 개인기 디자인 스쿨 스핀오프 EP.1 18:06 53
3032166 이슈 데이식스 원필(DAY6)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딩고뮤직 Dingo Music 18:05 30
3032165 이슈 [황보라] 키카보다 문센이라고요? 이렇게 빡센데요?ㅣ첫 문센체험, 트니트니 1 18:05 56
3032164 정치 스토킹 피해자, 법원에 직접 접근금지 신청 가능…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18:05 25
3032163 기사/뉴스 성과 뒤 가려진 불통의 그늘... BTS 빌보드 1위와 하이브 거버넌스 균열 18:05 64
3032162 이슈 봄맞이 윤은혜 일상 달다..💗 | 에이핑크 콘서트, 붙임머리, 베이비복스 언니들과 etc. 18:05 29
3032161 이슈 피프티피프티 샤샤의 힐링 DAY 🧸 I 도예 체험 🍵 I 빈티지 샵 쇼핑 👓 I CHANELLE MOON VIOG 18:04 19
3032160 기사/뉴스 YS, 삼풍 참사 관련 "공업화 과정 불가피한 현상" 18:04 158
3032159 이슈 [속보]트럼프 중대발표 내일 오전 8시 30분 44 18:03 1,301
3032158 이슈 N.Flying (엔플라잉) 'Flashback' Special Clip 1 18:03 30
3032157 이슈 결혼 3개월 앞두고 환승 당했습니다. 4 18:03 741
3032156 이슈 돌아가신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다는 9살 아이 1 18:03 128
3032155 이슈 이대로 등원 포기⁉️ '딸 둘 맘' 윤진이의 아침 전쟁 💣💥 18:03 73
3032154 이슈 Kep1er 케플러 l 'KILLA (Face the other me)' M/V 1 18:02 47
3032153 이슈 [ITZY?ITZY!(있지?있지!)] EP 244 l 'THAT'S A NO NO' 안무 영상 비하인드 2 18:02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