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이 출연한 일본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오는 8월 국내에 개봉한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 이 영화는 미슐랭 스타를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셰프들의 열정과 팀워크를 그려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간다. 전작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미식의 본고장 파리를 배경으로 한층 더 치열하고 화려한 도전을 그려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그랑 메종 파리'의 런칭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톤 위에 미슐랭 3스타를 상징하는 황금빛 별 세 개가 배치돼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손끝에서 떨어지는 황금빛 가루는 셰프의 섬세한 손길로 완성되는 가장 완벽한 한 접시를 암시하며, 영화가 선사할 미식의 황홀한 순간을 예고한다.
미슐랭의 본고장에서 아시아인 최초 미슐랭 3스타 달성을 위한 오바나의 뜨거운 도전기를 그린 영화 '그랑 메종 파리'는 오는 8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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