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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김건우 왕이었다" 괴롭힘 폭로에…전직 관계자 "사실과 달라" 반박(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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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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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즈2플래닛'에 출연 중인 김건우에게 연습생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인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SNS에 계정을 개설하고 관련 글을 올리고 있는 폭로자는 '괴롭힘'의 배경에 당시 자신과 김건우가 함께 몸담았던 B엔터테인먼트의 내부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B엔터 부대표였던 A씨는 17일 늦은 밤 YTN star를 통해 "사실을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A씨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신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B엔터에 재직한 인물이다.

A씨는 먼저, 김건우가 B엔터 일부 직원들의 편애를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연습생들을 괴롭혔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신인 개발팀은 특정 연습생을 편애하거나 편의를 봐주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건우에게는 맏형이자 리더로서 팀원들의 성장까지 책임지는 무거운 역할을 맡겨, 오히려 부담이 크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월말 평가에서 김건우가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 특정 직원의 의견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당시 월말 평가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특정 팀의 의견이나 편애로 좌우될 수 없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건우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타 연습생들보다 실력이 확실히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B엔터 일부 직원과 김건우가 사적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A씨는 "해당 일정은 대표와 부대표의 최종 결재를 거친 공식 출장으로, 데뷔조 7명의 연습생 중 우선 3명의 콘텐츠 촬영을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금 횡령이 있었다"는 폭로자의 주장에는 "출장비는 회사에서 지급받아 정상적으로 집행·정산됐다"고 반박했다.

연습생이었던 폭로자는 계약 해지 당시 절차가 지연됐고, '정산을 확인해봐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B엔터에 대한 불만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연습생 트레이닝 계약상 회사가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경우, 투자 비용은 회사가 손실 처리하기 때문에 연습생에게 정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타사 이적, 개인 사유 등으로 연습생 본인이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트레이닝 비용 정산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며 "이 경우 회계 및 신인 개발·트레이닝 담당자의 업무 상황에 따라 처리가 다소 지연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김건우에 대해 "대형 기획사에서 약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실력을 쌓아온 친구로, 데뷔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누구보다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신생 기획사였기에 단기간 내 데뷔를 목표로 멤버 캐스팅과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건우는 실력과 리더십 면에서 중심 역할을 맡기에 충분한 인재였다"며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앞서 이날 새벽 SNS에는 "'보이즈2플래닛' K그룹 센터로 알려진 김건우 연습생의 실체, 인성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폭로자는 "2년 전 김건우 연습생의 별명은 B엔터테인먼트의 왕이었다"며 김건우가 일부 직원들의 편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김건우가 이러한 분위기를 이용해 다른 연습생들을 괴롭혔고, 자신은 그 피해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폭로자는 김건우를 향해 "더 이상 '보이즈2플래닛'에 먹칠하지 말고,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단독] "김건우 왕이었다" 괴롭힘 폭로에…전직 관계자 "사실과 달라" 반박(인터뷰)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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