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시완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축하무대에 올라 오프닝을 연다.
임시완은 지난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당시 소감을 전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나와서 춤을 출 의향이 있다.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약속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올해 시상을 위해 돌아온 임시완이 지난해 뱉은 말을 지키고자 이날 오프닝을 장식하며 공약 이행에 나서게 된 것.
폭발적인 연기력 뿐만 아니라, 그룹 제아 출신답게 춤과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임시완이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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