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연기 여부를 논의한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전당대회 연기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제가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충남이 가장 피해가 심해 거기 상황을 보고 연기할지 강행할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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