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예금 금리보다 수익률 높다… 증권사 ‘발행어음’ 인기
3,992 7
2025.07.18 09:07
3,992 7

어음 잔액 1년 새 5조 증가
‘증권사의 정기예금’이라고 불리는 발행어음이 은행 정기예금보다 2%포인트 가까이 높은 약정 수익률을 제시하며 시중 여유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약정 수익률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는 단기 금융 상품으로,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고객의 원금을 보장한다. 다만, 은행이 문을 닫아도 5000만원까지 원금을 보호해주는 식의 예금자 보호 제도는 증권사 상품에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증권사는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일부 모험 자본에 투자해 운용해야 한다.

 

작년 10월 시작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은행 예적금 상품들의 금리가 낮아지자 기존 은행 고객들까지 발행어음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발행어음 1년 만에 약 5조원 증가

 

현재 발행어음 상품을 내고 있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4곳이다. 이들의 발행어음 잔액은 지난해 2분기 39조4929억원에서 올해 2분기 44조3887억원으로 약 12.4%(약 4조8900억원)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예금액 증가율은 작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까지 3.6%에 그쳤다.

 

그래픽=이진영

 

발행어음의 이점은 은행 예금 수준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예금보다 높은 약정 수익률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17일 기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는 연 2.05~2.8%에서 머물고 있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도 최대 연 2.8%(NH고향사랑기부예금) 정도다.
 

그래픽=이진영

 


반면 발행어음의 경우에는 증권사별로 적립형·수시형·외화형 등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우대 조건이 없어도 약정 수익률이 4.2~4.8%에 달한다. 정기 예금보다 약 2%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

 

발행어음 제공 증권사 늘어날 듯

 

하반기 금융 당국이 발행어음 인가 요건 강화를 예고하면서, 발행어음 사업을 하지 않던 증권사들도 막차를 타기 위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택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 등 5개 증권사가 발행어음 인가를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신청했다.

 

금융위는 지난 16일 종투사 신청 시행령 개정안을 예고했다. 당국은 현재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금융사들에만 발행어음 사업을 허가해주는데, 이 요건을 최근 2개 사업 연도 결산 기준으로 강화하고 사업 계획 요건 제출 등을 신설하는 등 종투사 신청 요건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요건이 강화되기에 앞서 미리 인가를 받아놓겠다는 것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778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7,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81 유머 여름 휴가든 명절이든 긴 연휴가 끝난 후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상태...twt 16:05 36
2957980 이슈 오노다 키미(일본 장관) 중국이 희토류를 안 판다면 희토류 안 쓰는 방법을 쓰면 된다 16:05 59
2957979 이슈 스타벅스 1인석.jpg 10 16:03 834
2957978 이슈 고령 운전자 논란 있지만 면허 반납 못 하는 사정 2 16:03 159
2957977 기사/뉴스 法 “술주정일 수도”…10대 여학생에 “술 사줄게 집 가자” 유인 시도한 50대, ‘무죄’ 판결한 법원 12 16:01 205
2957976 기사/뉴스 션♥정혜영, 4자녀와 연탄 봉사…10억 모금 기적 일궈낸 12년 뚝심 (전참시) 16:01 200
2957975 이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결말 6 16:00 417
2957974 정보 영웅이 된 15살 파키스탄 소년 3 16:00 493
2957973 이슈 2026 상반기 유행을 선도할 웨딩 드레스 스타일 18 15:58 1,911
2957972 이슈 재밋어요 존나재밋어요 트친들아 얼른 봐라 5 15:55 491
2957971 이슈 윤은혜가 추는 올데프 WHERE YOU AT 챌린지 5 15:55 492
2957970 유머 인용 백인들 불쾌해죽으려고하는거 넘웃김 21 15:53 2,278
2957969 기사/뉴스 손지창, '불꽃야구' 공개 지지 "법적 갈등…시청자 고려 안 한 것, 안타까워" 19 15:53 1,285
2957968 유머 이해 안 될 만큼 너무 귀여우니 꼭 봐. 의무야🐱 1 15:53 309
2957967 팁/유용/추천 러쉬 프레쉬 세일 기념 추천 제품 (지극히 주관적 주의) 13 15:52 1,099
2957966 유머 못참겠다는 듯 안아버리네?? 1 15:51 1,001
2957965 유머 집사가 세수하는데 등에서 안떨어지는 고양이 feat.ITZY 2 15:51 485
2957964 팁/유용/추천 밥안먹는 아이들에게 절대 밥먹으라 하지마세요 4 15:49 1,379
2957963 이슈 안정형 만나야 하는 이유 26 15:49 2,121
2957962 이슈 외국에서 반응 안좋은 kpop AI 아이돌 소개란 6 15:48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