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기정 "오늘 광주 강수량 424.9mm, 역대 최고치…저는 시청 대기 중, 긴급대응 필요한 곳 댓글로 알려달라"
4,799 14
2025.07.18 00:29
4,799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59665?sid=001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광주 전역에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거리에서 시민과 학생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헤치며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전역에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거리에서 시민과 학생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헤치며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 인근 광주천에서 흙탕물이 넘실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 인근 광주천에서 흙탕물이 넘실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전역에 폭우가 내린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광주 전역에 폭우가 내린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특히 비가 집중된 도시 중 하나인 광주의 하루치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하며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시청에서 대기하며 긴급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알렸다.

1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다수 완화됐지만, 광주 전체와 전남·전북 일부 지역은 아직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다.

강기정 시장은 18일 0시 3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하루 광주엔 424.9mm(23시 30분 현재)의 비가 쏟아졌다"면서 "광주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가 335.6mm였는데 오늘 넘어섰다"고 기록으로 광주에 역대급 호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대통령의 지시처럼 빗물받이 점검 등 대비를 했는데도 엄두가 나질 않는 폭우였다"면서 "물바다가 된 가게들, 길 한 가운데 멈춰 선 차, 인명피해까지 보고된 하루였다"고 부연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오늘(17일) 밤 11시 5개 구청과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내일(18일) 다시 쏟아질 비를 대비했다"며 "저는 오늘 시청에서 대기한다. 긴급대응이 필요한 곳은 댓글로 알려주시라"고 부탁했다.

강기정 시장은 전날(17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범람 위기에 놓인 광주천 주변 등 광주 지역 폭우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댓글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파악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폭우 대응에 나섰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한 도로가 흙탕물에 잠겨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한 도로가 흙탕물에 잠겨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전역에 극한 호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용동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광주 전역에 극한 호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용동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99 12.26 37,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2,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4,2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276 유머 뒷 일은 생각하셨나요? 09:57 158
2946275 유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유배중 아들에게 보낸 편지... 7 09:53 500
2946274 유머 하필 앞에 스크린 구도 때문에 대통령이 롱고미니아드를 사용하는 것 같이 보이는데요? 2 09:53 632
2946273 이슈 한국인들 근데 존나 이상한거같아 만나이 바뀐지가 언젠데 만나이로 말하면 굳이 한국나이로 다시 말하고 약간 못받아들이는거같음 62 09:49 1,619
2946272 기사/뉴스 [속보] 쿠팡, 정보유출 보상액 1인당 5만원 지급… 1조6850억원 규모 199 09:49 5,017
2946271 이슈 [속보] 쿠팡, 3370만명 전 고객 대상 보상… '1인당 5만원' 36 09:49 1,770
2946270 기사/뉴스 "손이 잘 안가네"…'내돈내산' 루이비통 가방, 리폼했다간 '불법' 될 수도 있다고? 25 09:47 1,112
2946269 이슈 두바이쫀득쿠키 50개 대량생산 9 09:46 1,893
2946268 이슈 더쿠에서 분명히!!! 나만 알 거라고 생각하는 신인 여돌...... 16 09:44 757
2946267 기사/뉴스 ‘위기탈출 넘버원’ 문세윤과 함께 10년만에 돌아온다[공식] 15 09:42 844
2946266 이슈 요즘 오타쿠들한테 인기 진짜 많은 남캐 중 한 명...jpg 8 09:41 1,078
2946265 정보 싱크대 상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인덕션 쿡탑 24 09:40 2,505
2946264 기사/뉴스 소지섭·김지원·장나라,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자 출격 1 09:39 430
2946263 이슈 유튜브 조회수 1036만 넘은 이 애니송을 몇 명의 오타쿠들이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5 09:38 318
2946262 기사/뉴스 '아바타: 불과 재', 주말 105만 모았다...12일 연속 1위→400만 돌파 [박스오피스] 7 09:37 232
2946261 이슈 이준영 섭외하랬더니 이준혁 섭외한 고독한 인터뷰 제작진 7 09:36 2,893
2946260 기사/뉴스 가평 풀빌라 수영장서 배수구에 팔 끼인 9세 남아 숨져 44 09:34 3,622
2946259 기사/뉴스 백호 "입대 당일까지 스케줄…이렇게 갈 수 있어 행복" 4 09:34 489
294625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상승 출발…'투자경고해제' 하이닉스 5%↑ 09:34 298
2946257 기사/뉴스 [속보] 李 대통령 "12·29 여객기 참사에 깊은 사죄…유가족 종합지원" 09:32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