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은경 "비싼 복제약 가격 체계 손봐야"…국내 제약사 '날벼락'
7,539 21
2025.07.17 22:56
7,539 21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국내 복제약(제네릭) 시장을 정조준했다. 제네릭 가격이 해외 주요국보다 높다고 지적하며 약가 인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 후보자에게서 받은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국가별로 경제 규모와 제도가 상이해 실질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국내 제네릭 약가는 해외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네릭 판매를 통한 수익이 신약 개발 투자로 선순환되고 과도한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약가 보상체계를 개편하겠다”고 했다.


hQtrVz
앞서 복지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제네릭 약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국과 비교해 5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높은 제네릭 약가로 인해 우리 국민이 선진국보다 연간 약 4조원을 더 지출한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같은 상황은 국내 제네릭 약가 정책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됐다. 한국은 동일한 성분의 복제약이 여러 개 있어도 오리지널 의약품의 38.69~53.55%로 가격이 책정된다. 미국과 일본은 제네릭 간 경쟁을 유도해 가격이 급격히 낮아지는 구조다. 복지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제네릭 가격이 제품 출시 10년 후 초기 대비 32%로 하락하는 데 비해 한국은 78%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업계는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했다. 제네릭은 그간 국내 제약사의 안정적인 수익원이자 연구개발(R&D) 재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https://naver.me/5sGv6aPl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342 00:06 11,4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3,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11,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7,9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7,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9,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881 이슈 방탄공연 공감가는 리뷰 09:18 107
3029880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23 09:14 1,307
3029879 이슈 진짜 지금 돈 아끼고 최대한 모아놔야 하는 이유 (환율) 5 09:14 1,241
3029878 이슈 현재 하이브 주가 상황.jpg 51 09:12 1,944
3029877 기사/뉴스 BTS 컴백 라이브,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 직행…77개국서 정상 차지 8 09:12 196
3029876 이슈 실시간 아침마당 초호화 역대급 개스트 등장으로 논란ㄷㄷㄷ 28 09:10 2,692
3029875 기사/뉴스 [단독]中전기버스 보조금, 1년새 394억→20억 줄었다 09:09 269
3029874 기사/뉴스 "술먹고 팬과 싸워"...김동완, 前매니저 폭로 반박 2 09:08 916
3029873 기사/뉴스 신임 韓銀총재 지명 신현송 “인플레 처방 위한 금리 인상은 과잉 대응이 훨씬 낫다” 1 09:07 299
3029872 기사/뉴스 ‘얼짱 출신’ 유혜주 “남편이 승무원과 불륜? 황당” 직접 입 열었다 6 09:04 1,124
3029871 기사/뉴스 “0.27주 배정이 말이 되나”…따따상 기대에 공모 시장 포화상태...1주도 못 받는 ‘로또 청약’ 2 09:03 611
3029870 이슈 공룡과 닮은 듯한 쏙독새 12 09:03 509
3029869 기사/뉴스 평균 연봉 5000만원 시대라는데…내 월급은 그대로인 이유 6 09:01 1,001
3029868 이슈 왕과 사는 남자 관객수 표 정리.jpg (~2026.03.22) 7 09:01 679
3029867 정보 네이버페이5원 가져가라냥 17 09:00 888
3029866 이슈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21세기대군부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44 09:00 1,599
3029865 기사/뉴스 “월급날 통장 텅 빈다”…대출 240만원에 무너진 3040 자산 전략 5 09:00 996
3029864 기사/뉴스 “나 몰래 가격 내려 팔았다”…무신사 최저가의 비밀 4 08:59 1,515
3029863 유머 지구를 위해 종이빨대를 쓰는 나 vs 5 08:57 1,054
3029862 이슈 넷플릭스 77개국 1위한 BTS 컴백 라이브 14 08:57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