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잘못인 줄 알았지만 엄마가 하라는대로"…학생도 시험지 유출 알았다
5,311 27
2025.07.17 21:55
5,311 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43298?sid=001

 

[앵커]
교사와 학부모가 공모한 시험지 유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퇴학 당한 학부모의 딸이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잘못인 걸 알았지만 부모의 말에 따랐다고 했습니다.

이심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새벽,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내려다 구속된 전직 기간제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학부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고 시험때마다 전과목 시험지를 넘겼다는 겁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대가성 등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학부모의 고3 딸이 시험지 유출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학생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딸은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 전 엄마가 가져온 문제와 학교 시험 문제가 똑같아 의심스러웠다"며 "엄마에게 물으니, '그냥 하라'고 해서 잘못인 걸 알았지만 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학년 때는 종이 시험지로, 2학년 때는 휴대전화 사진으로 시험문제를 전달받았다"며 구체적 내용까지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간제 교사는 지난해 초 이 학교를 그만둔 뒤 경기도의 한 학교로 옮겨서도 학생의 과외를 계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학부모가 시험지 유출을 위해 교사와의 인연을 이어가려 한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에 대해 시험지 관리와 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32 02.13 12,1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5,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1,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124 이슈 한글창제 덕을 본 뜻밖의 분야.jpg 15:28 146
2992123 이슈 독일에서 이민 온 소년이 성매매로 돈을 벌어 시작되었다는 미국 대표 재벌가.jpg 2 15:27 466
2992122 유머 흔한 이혼전문 변호사의 취미 5 15:26 393
2992121 이슈 올림픽 남자 피겨스케이팅 인기가 많아서 옷갈아입는 것까지 방영했던 미국 15:26 316
2992120 정보 [modelpress] 일본 독자 조사「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가장 좋아하는 역」 4 15:25 111
2992119 이슈 성심당의 인테리어, 핵심 메뉴 등을 베꼈다며 논란이 된 빵집에 대한 성심당 입장 40 15:23 1,500
2992118 이슈 거의 10년전인 2018년부터 AI를 엄청 중요시하면서 AI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이수만 4 15:23 453
2992117 유머 지도로 보면 더 넓은 아시아 범위.jpg 15:22 299
2992116 이슈 올 새벽 피겨 경기로 회자되는 평창 피겨 경기...gif 11 15:20 1,601
2992115 기사/뉴스 대학생, 카톡보다 인스타그램 많이 써…'에브리타임' 활용도↑ 15:20 134
2992114 기사/뉴스 "뛰어다녔잖아!" 4세 아이에 고함친 20대, 법원은 무죄 선고 10 15:19 686
2992113 기사/뉴스 [리뷰] 한번 보면 끊을 수 없는 '레이디 두아', 신혜선 N개 얼굴의 재미 1 15:18 210
2992112 유머 사이비종교에 심취한 고양이 3 15:16 679
2992111 이슈 계속 듣다보면 꽤나 중독되는 것 같은 아이브 위럽 치와와...twt 7 15:12 725
2992110 이슈 지난 1년간 엑소 카이 몸매 취향 37 15:11 1,703
2992109 기사/뉴스 방송에도 나온 유명 마술사, 가족과 싸우고 집에 방화 시도 4 15:11 1,365
2992108 이슈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 현장 다녀온 사람 후기 34 15:09 5,043
2992107 유머 보검매직컬) 앞머리자르자마자 귀요미등장함ㅠㅠㅠㅠㅠㅠ 24 15:08 1,805
2992106 이슈 한국 축구팬들 신기해 하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게시물 근황 8 15:07 1,040
2992105 정치 사형선고를 받은 김대중 대통령이 1981년에 감옥에서 예측한 주4일제와 인공지능 16 15:06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