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특검 “출석하라”는데… 윤한홍 “서면이나 전화로 답할 것” [3대 특검]
3,299 12
2025.07.17 21:21
3,299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52621?sid=001

 

‘명태균 공천개입·건진 공천청탁’ 등 의혹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에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윤 의원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김건희 특검의 첫 정치인 소환 통보다. 윤 의원은 대신 서면이나 전화 답변을 통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은 최근 윤 의원을 공천개입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에 윤 의원은 특검팀이 지정한 날짜에 출석할 수 없다면서 “서면으로 충실히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선 “김건희 특검 측으로부터 출석을 요청 받고 출석 대신 서면 답변 또는 전화 답변을 통해 충실히 답할 것이라 응답했다”며 “이는 명백하게 수사 협조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현 간사(왼쪽), 국민의힘 강민국 간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인사청문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이어 윤 의원은 “현재 우리 당의 ‘특검 수사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참고인을 특검이 언론 흘리기를 통해 망신주기 하는 건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김영선(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공개적으로 말씀 드리겠다. 김 전 의원을 솔직히 탐탁지 않게 생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윤 대통령 부부,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공천관리위원 또는 당내 지도부 그 누구에게도 공천 관련 의견을 전달한 적 없다”고 했다.
 
윤 의원은 “현재 ‘명태균 녹취록’ 또는 ‘명태균 메시지’ 등에서 나오는 저와 관련된 이야기는 제 의사나 행위와는 전혀 관계 없다”며 “제가 공천에 관여 또는 개입했다는 자료나 진술도 없는 상황에서 특검이 무조건 저를 사무실로 출석(하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직권남용이자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3선 중진 의원이자 일명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씨와의 대화 녹취가 공개된 후 명씨를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9일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상현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했다.
 
해당 녹취는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물증으로 꼽힌다. 윤 의원은 지난해 11월 명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 전 명씨에게 전화해 윤 전 대통령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걸 시사하는 통화 녹취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아울러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청탁을 넣은 대상으로도 지목된 바 있다. 전씨는 당시 여러 브로커를 통해 선거에서 공천받고자 하는 이들의 이력서를 받은 뒤, 이를 윤 의원 등 윤석열정부 ‘실세’ 인사들에게 그대로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가 이력서를 보낸 후보 5명 중 4명은 실제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1 02.28 42,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5,8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5,5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38 이슈 이현중 한일전 스탯.jpg 19:14 27
3006837 이슈 전우원 이름 뜻 19:14 126
3006836 이슈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몰린 영월 청령포 근황 19:14 192
3006835 이슈 일본 호텔 화장실 비밀 19:13 182
3006834 이슈 한식 꿀조합이 여기저기 퍼지고 있음 19:12 498
3006833 유머 자꾸 돈 잃고 나서 수업료라고 하는 거 왜그러는거임?.jpg 7 19:11 846
3006832 이슈 특정 맛의 음식이 당기는 이유 2 19:11 343
3006831 이슈 모기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19:09 229
3006830 유머 고양이가 캣타워를 안 타면 4 19:08 495
3006829 이슈 따뜻 통통 혀 3 19:06 489
3006828 유머 다시 보는 하이브 패는 진수 29 19:06 1,807
3006827 유머 금연중인 사람들이 절대 보면 안되는 짤 9 19:05 796
3006826 유머 이혼하러 온 부부들 풍경 8 19:05 2,022
3006825 유머 부모님께 거짓말하고 취미생활 하러 가는 샤이니 민호 11 19:02 1,483
3006824 이슈 이영지 로봇 챌린지 with 세븐틴 승관 문상민 2 19:00 539
3006823 이슈 미니멀이 필요한 부모님, 어르신 집 특징 15 19:00 2,283
3006822 이슈 밀라노 패션위크 보테가 베네타 쇼에 참석한 스키즈 아이엔 1 18:59 310
3006821 유머 조류공포증있는데 스와로브스키 백조 목걸이하면 웃길까? 15 18:56 1,917
3006820 이슈 제왕절개 수술 과정.gif 53 18:55 2,541
3006819 이슈 시바견 털빠짐 18:54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