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팩트체크] '윤석열-모스 탄' 접견 제한은 인권 탄압이다?
2,358 4
2025.07.17 20:28
2,358 4
[전한길 (어제) : (윤 전 대통령이) 모스 탄 대사님을 직접 구치소에서 직접 면회하고 만나기로 했지만은, 또다시 탄압을 당했습니다. (특검이) 접견을 막았습니다.]

[앵커]

모스 탄 전 대사, 미국에서 온 부정선거론자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사람을 만나려다 특검에 가로막힌 걸 놓고 지지자들은 "인권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혜미 기자와 바로 팩트체크해보겠습니다.

김 기자, 모스 탄이란 사람 미국의 전직 대사인거죠?

[기자]

네, 트럼프 1기 때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맡았던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지금은 미국 리버티대학교의 법학 교수입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적극 지지해왔고, 며칠 전 한국에 입국했는데요.

각종 집회와 유튜브 방송에 등장해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이며, 윤 전 대통령은 죄가 없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앵커]

결국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건데, 윤 전 대통령과의 접견이 막힌 건 법적 근거가 있는 거잖아요?

[기자]

법적인 근거는 명확합니다.

형사소송법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변호인이 아닌 자와의 접견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법원 뿐 아니라, 검사가 결정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앞서 김용현 전 장관도 일반인 접견이 금지됐는데요.

불복해 법원에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구금시설의 안전이나 질서가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그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앵커]

모스 탄은 이게 국제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주장하고 있죠?

[기자]

국제 규범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건데, 발언 들어보시죠.

[전한길 (어제) : '(윤 전 대통령의) 접견을 금지한 건 UN의 넬슨 만델라 규칙에 어긋납니다.']

[모스 탄/전 미국 대사 (어제) : 네, 국제적 기준으로도 심각하게 고려할 만하다고 봅니다.]

[앵커]

'만델라 규칙'이라는 게 어떤 건데, 이렇게 주장하는 겁니까?

[기자]

유엔이 제시한 수용자 처우에 관해 국제적 기준, 만델라 규칙으로 불립니다.

58조에 관련 내용이 있는데요. 가족 또는 친지와의 의사소통은 서신이나 접견 같은 방법으로 허용돼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현재 윤 대통령은 가족과의 만남, 외부와의 서신 교류 모두 가능합니다.

[앵커]

모스 탄 교수, 지금은 미국 정부와 연관해 공식적인 활동은 없다고 봐야 하는 거죠?

[기자]

미국에선 교수지만 한국에선 단기 체류 중인 외국인 신분입니다.

현재 출입국관리법에선 외국인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기면 중지 명령, 그래도 안 되면 강제 퇴거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전,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탄 교수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90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08 02.24 51,7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9,2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3,1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793 이슈 시장에서 종친을 만난 한가인 17:18 56
3004792 이슈 노견 키우면서 제일 미련 남는거.jpg 17:17 162
3004791 이슈 자라나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조언이 더 필요하다는 아이브 장원영 17:16 187
3004790 이슈 종수형네 커플이 주선해준 소개팅 1 17:16 193
3004789 이슈 Q. 같이 비를 맞아주는 사람 vs 비를 막아줄 사람 2 17:15 155
3004788 이슈 제니 아디다스 오리지널 슈퍼스타 캠페인 1 17:15 288
3004787 기사/뉴스 “의대 2명 보낸 집”… 대치동 아파트, 동일 조건보다 4억 비싼 49억에 매물로 4 17:15 337
3004786 이슈 웨이브 3월 라인업 17:14 164
3004785 정보 25년전 오늘 눈,비 맞아가면서 콘서트 했던 아이돌 1 17:14 178
3004784 기사/뉴스 [단독]“불이 너무 커요”…은마아파트 화재 최초 신고자는 숨진 10대 여학생 8 17:13 1,007
3004783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 1 17:12 46
3004782 이슈 아무르표범 만나러 영국 간 김정호 수의사 일행 출장 브이로그 + 청주동물원에 둥지 튼 황새 1 17:12 150
3004781 이슈 Le Reve Brillant 앰버서더 배우 변우석 메인 비주얼 2차 이미지 공개 10 17:10 302
3004780 정치 [속보] 靑 "이 대통령, 아파트 판 돈으로 ETF 등 금융투자가 경제적 이득 판단" 33 17:10 1,096
3004779 기사/뉴스 “같이 성매매한 멤버들 이름 풀겠다”…유키스 동호, 전처와 ‘폭로전’ 갈등 격화 14 17:09 1,520
3004778 기사/뉴스 하나은행,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내달 16일까지 서류 접수 17:08 283
3004777 이슈 임창정(Im Chang Jung) “미친놈(Crazy Fool)” Band LIVE | it's Live 17:07 33
3004776 이슈 브리저튼 4 시즌 세트 촬영장 투어 영상 2 17:06 709
3004775 정치 이재명 인천갈때는 안팔더니 이제 와서 파네 vs 내놨는데 안팔린거다 31 17:05 1,534
3004774 정치 '친한vs반한' 갈라진 대구 [TF사진관] 7 17:04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