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71716062146175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달서구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17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서남신시장 인근 도로가 빗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장 내 가게도 물에 잠기면서, 과일과 음식물들이 떠다녔고 차량들은 이를 피해 서행했다.
같은 시각 죽전네거리 하수구 일대도 잠겨 큰 혼란을 빚었다. 침수로 인해 두 개 차선 일부와 보행로가 완전히 잠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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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u68172su/status/1945745766137622745?s=46
[집중호우] 대구 달서구 곳곳 침수…서남시장·두류공원 주변 “큰 혼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달서구 서남 신시장이 갑자기 쏟아진 장대비로 인해 물에 잠겼다. 독자제공

17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달서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앞 왕복 5차선 도로가 물에 잠겼다. 구경모기자
17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달서구 일대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서남신시장 내 통로와 일부 점포가 빗물에 잠기는 등 한때 큰 혼란이 발생했다.
같은 시각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앞 왕복 5차선 도로 역시 집중호우로 물이 차오르면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경찰은 긴급히 인력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벌이는 한편,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통제선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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