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이민지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최초 및 최대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은 수많은 팬들을 스타디움으로 이끌었고, 티켓 전석 매진을 비롯해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독일 현지에서 개최된 K팝 단독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이 성사되어 그룹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 개최지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는 독일에서 열린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24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개최된 대형 스타디움으로 비욘세(Beyoncé), 에드 시런(Ed Sheeran),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및 아시아 아티스트 중 가장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단독 입성하며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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