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사우디아라비아 RED SEA GLOBAL과 스폰서십 체결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고급 관광 개발사 레드 씨 글로벌(RED SEA GLOBAL, 이하 RSG)과 3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야드에서 개최된 ‘e스포츠 월드컵 2025(EWC 2025)’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관광 개발사가 글로벌 e스포츠 구단과 이처럼 대규모 협약을 맺은 것은 세계 최초다. 이번 스폰서십은 T1의 전속 상업 대행사인 CAA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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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e스포츠 관람객 수는 약 6억 408만 명으로 예상되며, 이 중 충성도 높은 핵심 팬층은 3억 1,810만 명, 일시 관람자는 3억 2,27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RSG 로고는 T1 공식 유니폼 전면에 부착되며, T1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수 약 156만 명, 25년 7월 기준)에서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의 대표 협찬사(presenting sponsor)로 참여하게 된다. 이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혁신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236/0000250084?sid3=79b
빈 살만: 주급이 70억? 좀 비싼데... 아 연봉이라고? 그걸로 어떻게 먹고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