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10년 전쯤 해수욕장에서 노래자랑한다길래 나갔는데 음이탈이 나서 망신만 당했습니다. 차에서 고래고래 부를 때는 가수 저리 가라였는데 무대 위에 오르니까 느낌이 다르더만요. 쥐팍 오동도 사건 저도 이해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오동도 때는 저 말고도 삑사리 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제가 유독 눈에 띈 거지. 그 외에도 뭐 아이돌들도 그렇고. 그거는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박명수는 오동도 사건의 라이브에 대해 “잘했는데 왜? 나쁘지 않은데 내 귀가 이상한가”라며 “바닷가에서 라이브를 하기도 했고 환경이 안 좋아서 그런 거다. 노래는 나쁘지 않다. 심지어 댄서들도 싸우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오동도 사건은 2002년 여수 오동도에서 열린 음악캠프에서 박명수가 자신의 곡 ‘바람의 아들’을 라이브로 부르는 도중 불안한 음정과 음 이탈로 마친 무대를 말한다.
뉴스엔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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