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여름은 내꺼야 건들지 마. 다가오는 8월에 행사가 무려 10개가 잡힌 남자. 전국 방방곡곡 각설이처럼 다니느라 집에 들어가기 힘든 썸.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 냉면 메가 히트곡 두 개로 어떤 무대든 가능하다. 봄은 김민석, 여름은 박명수, 가을은 아이유, 겨울은 터보다.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과거 워터파크에서 구준엽이 버블쇼를 하며 디제잉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디제잉을 처음 봤는데 무아지경이 되더라. 박명수의 디제잉을 꼭 보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8월달에 디제잉을 9군데서 한다. 혹시 만나게 되면 미친 듯이 소리 질러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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