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운동장서 냄새난다더니"…초등학교서 코피·두통 잇달아 호소한 중국
5,360 8
2025.07.17 01:23
5,360 8

중국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코피를 흘리는 등의 고통을 호소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신완보는 15일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가 작년 9월께 새 건물로 이전한 후 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년동안 학생들은 코피, 비염, 두통, 목에 이물감, 마른 기침 등의 증상을 겪었다.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 학교 홈페이지.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 학교 홈페이지.

한 학부모는 신완보와의 인터뷰에서 "애들이 운동장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고 한다. 운동 후 어지럽다고 한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집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학교에만 다녀오면 코피를 흘린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담장 건너편이 있는 공장의 배출가스가 원인이라고 입 모았다.

항저우시 첸탕구 교육청 직원은 신완보에 "학교 상황에 대한 항의가 들어와 특별 실무팀을 구성한 상태"라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외에도 지역 환경보호부 등 관련 부서들도 현장 조사에 투입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문가를 초빙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 성분 관련 조사와 함께 배출량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면 중국 신징바오는 문제로 언급되고 있는 공장이 초등학생들의 건강 문제와 연관이 없다고 봤다. 신징바오는 "항저우 생태환경국 모니터링를 살펴본 결과 학교 인근 공장에서는 과도한 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았다"고 이날 보도했다.

해당 공장은 친환경 포장재 및 종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 플라스틱 제품, 포장 장식을 만든다.

초등학생들이 겪는 코피, 두통 등에 대해서는 "대부분 아이들이 비염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첸탕구 보건소의 의료진 말을 인용해 "비염이 가장 심한 시기"라면서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면 아이들의 호흡기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의 증상이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과 관련 있는지는 검사 만으로는 확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7161044317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266 00:05 4,5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1,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6,7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6,1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84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이어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약 2주 만 4 09:08 284
3009847 이슈 이게 맞나 싶은 코스피.jpg 16 09:08 898
300984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약 한 달만 2 09:08 452
3009845 이슈 해외에서 서로 사먹고 싶다고 난리난 이탈리아 2부리그 축구팀에서 파는 햄버거 09:07 191
3009844 기사/뉴스 우즈 “부친 해외서 돌아가셔, 부고 듣고 한국으로 모셔” 안타까운 가정사(유퀴즈) 4 09:07 503
3009843 기사/뉴스 SM 센터장 “‘케데헌’ 이재에 계약 종료 말한 게 나‥어설픈 위로 의미 없어”(유퀴즈) 5 09:05 797
3009842 이슈 GS25 삼성 월렛머니 결제시 흑백요리사 상품 80%할인 4 09:04 315
3009841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3.09% 오른 5250.92 개장 17 09:04 853
3009840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캐슬그룹 닭살 부부, 잉꼬부부, 대표 사랑꾼 성태주X한다영🥰 이재원, 채서안 스틸컷 1 09:03 434
3009839 이슈 드디어 놀면뭐하니 공식멤버가 된 허경환 🎉 5 09:02 670
3009838 이슈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8 09:00 607
3009837 유머 두(頭)종크 : 머리가 종나 크다? 8 09:00 611
3009836 기사/뉴스 CD 대신 MD 사는 시대 5 08:59 694
3009835 기사/뉴스 이란 전쟁에 우크라 방공망 걱정…美 패트리엇 미사일 부족 우려 1 08:59 113
3009834 이슈 이제 웹소설 공모전 수상을 돈주고 살수 있게 됨 22 08:56 1,773
3009833 유머 아무데나 시비거는 고양이 1 08:55 408
3009832 유머 우리나라가 뮤지컬 최강국인 이유 6 08:53 1,658
3009831 기사/뉴스 [TV톡] 박진영, '샤이닝' 첫방 앞두고 '남친 비주얼' 1위 겹경사 9 08:52 378
3009830 기사/뉴스 “2026년에 ‘여성의 날’이 왜 필요해” 누군가 묻는다면 11 08:52 935
3009829 유머 식집사가 다급히 소개를 말린 이유 9 08:5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