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견우는 태어나자마자 액운이 가득낀 사주

그런 견우를 보고 첫 눈에 반한 고딩무당 성아

죽을날이 21일 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첫사랑을 지키기위한
고딩들의 첫사랑 로맨스인데
물론 성아견우도 설레고 재밌긴함

하지만 원덬이 이 글을 쓰는 이유 나의 도파민

바로 봉수
견우의 죽을날을 앞두고 마지막날만 잘 넘기면 됐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 드라마 최대 나쁜놈인 봉수(성아가 지어줌)이
견우 몸에 빙의 됌
왜 개맛도리냐

성아가 견우 손을 잡을 잡거나 손을 대고 있으면 견우의 인격이
성아가 손을 떼버리면 봉수의 인격이 나오게 됌

견우 몸에 들어가서 행복한 봉수와
견우 몸에 두 명의 인격
그런 봉수는 악귀라서 온갖 나쁜 짓을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함 왜?
성아한테 흥미가 생겨버려서 (반해서)
https://img.theqoo.net/ShXPRz
빙의되고 성아 보자마자 한 말
https://img.theqoo.net/mLxJbd
https://img.theqoo.net/tsGgpg
머리 한 번 쓰다듬고 싶은데 닿으면 견우로 돌아가니
좋아하는 여자애 머리카락 한 올도 제대로 만지지 못함
이게ㅜ어딜 봐서 악귀눈빛ㅠ..
계속 견우 몸에 있으면 소멸될수도 있지만 지금은
이 몸이 좋아서 계속 있겠다는 봉수 어떻게 안좋아하는데..
12부작이라 전개 빨라서 재밌음..
다들 봉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