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그날 신지와 빽가가 축사를 맡았다. 신지가 울컥했다더라"고 말했다.

신지는 "큰 오빠를 장가보내는 느낌이었다. 축사를 쓰면서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동안 코요태를 위해 열심히 애써주셨으니, 새언니랑 가정을 위해 살아가라는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목이 메이더라. 잘 참고 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예능계 쪽에서 큰 경사였다. 아무리 바쁜 분들도 스케줄을 조절하고 참석하겠다는 분들이 많았다. 그정도로 진심이었고 김종민이 잘 살았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김종민은 신지와 빽가의 축사에 감동하면서도 "많이 참는게 느껴져서 고맙더라. 그런데 빽가 축사가 뭔가 와닿지 않더라. 챗GPT를 돌렸더라. 말을 잘 못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너 혹시 코요태 아니? 김종민이 결혼을 할거야'라고 물었더니 말을 지어내더라. 위화감 드는 것은 빼고 했다"며 "끝나고 김종민이 '진정성이 안 느껴졌어'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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