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교사에 난동 '공무원' 학부모, 녹취엔 "말려 죽이는 법 잘 안다"
4,132 38
2025.07.16 20:46
4,132 38

https://youtu.be/ntuubNSxCdI?si=jFaIs2Gh3XNbA3ta




지난 3일 초등학교 4학년 담임 A씨는 몸이 아픈 학생을 조퇴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데리러 온 아버지 B씨가 "아이가 혼자 내려왔다"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B씨는 담임 A씨를 교문으로 불러내 폭언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닷새 뒤 담임 A씨는 학부모가 볼 수 있는 학급 소통망에 '교사에 대한 폭언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게시했고 이에 B씨는 다시 학교를 찾아와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담임교사 :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아버님께 정보를 제공해드렸습니다.]

[학부모 : 그러니까 최대한으로 한 게, 그게 한계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뭐 기본적인 능력도 안 되는 사람이란 거네.]

교사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학부모는 물건까지 집어던지며 몰아붙였습니다.

[학부모 : 이따위로 또 응대해서 왔어요. 저도 주말 내내 열 받아서 잠 못 잤고요.]

[담임교사 : 아버님 지금 이 상황이 굉장히 저한테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숨이 잘 안 쉬어져서…]

[학부모 : 저 당신이랑 얘기하러 왔어요. 당신 때문에 생긴 문제잖아요.]

[담임교사 :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너무 힘듭니다.]

[학부모 : 못 나가! 이래 놓고 나보고 얌전하게 뭐 존중하라고요? 악악! 나도 상태가! 나는 상태가! 나 1시간 동안 정말 진짜 다 때려 부수고 싶은 거 참았어. 저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정말 어떻게 괴롭히면 이 사람을 말려 죽이는지 알아요.]

교사는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병가를 냈습니다.

[A씨/피해 교사 : 도대체 나는 뭘 잘못한 걸까. 내가 어떻게 했으면 여기까지 일이 오지 않았을까. 가만히 있는데 눈물이 나고 혼자서는 나갈 수가 없어요.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 아이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보고 싶고…]

학부모 B씨는 JTBC에 "당시엔 화가 나 폭언을 하고 수첩을 던졌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다만 공무원으로서 갑질을 한 게 아니라 같은 공무원으로서 이해한다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장후원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디자인 정수임]

김휘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88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191 00:05 2,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14 팁/유용/추천 오타쿠들 난리난 로맨스 만화.jpg 7 02:25 518
2959613 유머 모두를 위한 바버샵 (인외 포함) 7 02:24 286
2959612 유머 누나는 편의점 갔다고 메모 달고 기다려중인 개 7 02:23 566
2959611 유머 돼지코 상태로 꿀잠자는 고슴도치 4 02:19 266
2959610 이슈 엄마한테 장난치는 아기 호랑이 설호 1 02:19 214
2959609 정보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jpg 14 02:16 1,456
2959608 유머 재벌의 일상ㄷㄷㄷ 6 02:10 957
2959607 유머 사촌에 팔촌에 부모님까지 보고있기때문에 방송수위를 지켜가며 한다는 버튜버 7 02:09 1,666
2959606 이슈 그럼 앵알이는 누나가 지를 털복숭이 모차르트로 만들어서 사진까지 찍는데 가만히 있었다고??? 1 02:06 604
2959605 이슈 이게 뭐야;; 싶은 올해부터 시행될 카페 컵가격표시제 (커피 테이크아웃) 7 02:05 1,433
2959604 이슈 "이번 연도 요리 중에 제일 재밌다!" 누나들의 끝없는 우쭈쭈❣️ 귀여움 한몸에 받고 간 윤남노 3 02:03 576
2959603 이슈 골디 비마베 커버무대 보면서 따라추는 올데프 여멤들 2 01:56 559
2959602 유머 코타츠에 녹아버린 고양이 4 01:56 665
2959601 이슈 제임스 카멜론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 투샷 11 01:46 1,503
2959600 이슈 남돌 최근 잡지 구매연령대 165 01:44 9,982
2959599 이슈 흑백PD 서바이벌 1 01:42 1,403
2959598 유머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 및 규정속도 지키게 하는 방법 2 01:41 952
2959597 이슈 냉츄가 맞다 소리 나오는 츄 활동 스타일링.jpg 6 01:39 1,765
2959596 이슈 팬들도 처음 본다는 락 부르는 샤이니 민호 11 01:39 680
2959595 유머 사모예드 견주의 삶 11 01:32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