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동 시험지 유출 교사-학부모 2000만원 오갔다
4,775 33
2025.07.16 20:07
4,775 33
지난 4일 새벽 안동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지를 몰래 빼내려던 30대 교사 A 씨와 학부모 B 씨, 이를 도운 30대 행정실장 C 씨가 지난 14~15일 모두 구속된 가운데 경찰 조사와 학교 관계자들에 의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공모한데 이어 시험지를 빼돌린 대가로 학부모는 전 기간제 교사에게 2000만원을 대가로 지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경찰과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20분쯤 해당 학교 3층에 위치한 교무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시험지를 빼돌리려다가 고장 난 경보기의 경보가 울리며 급히 도주했다.

지난해 2월까지 이 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 퇴사했던 A 씨는 자신의 지문이 학교 현관 출입 시스템에 계속 등록되어 있었던 사실을 알았으며, 행정실장 C 씨는 A 씨가 학교에 드나들 수 있게 교무실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등 이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 B 씨는 A 씨와 개인 과외수업을 위해 처음 만났으며, 과외비와 함께 시험지의 사본을 제공하거나 촬영을 해주는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약 2000만 원을 A 씨에게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행법상 기간제 교사도 개인 과외를 할 수 없으며, 경찰은 이 내용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B 씨의 자녀는 중학교 때부터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었다. 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히 1등을 했고, 남편이 의사라 딸도 의대를 보내기 위해 과욕을 부렸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773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14 00:05 2,0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0,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44 이슈 발렌타인 시즌송 부동의 1위 (今年のバレンタインは、3分46秒。) 08:29 41
2991843 기사/뉴스 “폐기물이냐?”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날벼락...‘43억 횡령’ 꼬리표 무섭네 9 08:26 939
2991842 유머 다소 당황스러운 오늘 피겨 금메달 딴 선수 스텝 시퀀스 19 08:23 1,555
2991841 기사/뉴스 차은우는 억울하다…K-컬처 산업 흐름 못 따라가는 세무행정 27 08:22 1,001
2991840 이슈 고양이와 DNA가 95.6% 일치하는 동물 4 08:22 658
2991839 이슈 작년에도 대만 오락실에 갔었던 롯데 선수들.jpg 5 08:20 895
2991838 유머 문상민 뮤직뱅크 MC 계약기간보다 훨씬 넘겨서 하고있었다는 얘기는 전에 들었었는데 진짜였음 08:18 1,281
2991837 유머 외국인이 왕과 사는 남자 보고 충격먹은 이유 08:17 1,083
2991836 유머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건 뭘까? 7 08:17 1,001
2991835 이슈 “롯데 도박장? 합법적인 곳” 그런데 왜 ‘불법’이라 불리나→김동혁 ‘아이폰’ 경품이 명백한 증거 [SS팩트체크] 5 08:10 1,082
2991834 기사/뉴스 "스케이트 신는 시간, 아픈 시간이었다" 올림픽만 보고 4년을 달린 차준환의 고백...지금 가장 필요한 건 "휴식"[밀라노 LIVE] 16 08:09 1,228
2991833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14) 3 08:09 218
2991832 이슈 강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대반전을 쓴 말리닌 경기력 13 08:07 2,209
2991831 기사/뉴스 한매연 “연예인 개인법인, 탈세 프레임 벗어나야”…과세 기준 마련 촉구 [전문] 21 08:03 1,016
2991830 이슈 일본, 부부가 다른 성 쓰는 거 반대가 찬성을 상회 11 08:02 1,074
2991829 이슈 피겨 x판 때문에 날라간 차준환 포상금 금액 10 07:54 5,206
2991828 이슈 대중이 ‘추징=탈세범’으로 오해하는 이유 25 07:51 2,205
2991827 유머 영화관에서 무서운 포스터 본 만화 2 07:50 909
2991826 이슈 9년 전 어제 발매된_ "봄날 (Spring Day)" 6 07:39 384
2991825 이슈 앱스타인파일에 연루된 노르웨이총리, 자택에서 체포 9 07:39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