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토록 김재규의 동생인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지난 45년간 10·26 사건은 민주주의를 위한 혁명이었다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이번 재심이, 긴 세월 가슴에 품은 신념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7161705001
재심 심판하신 김재규 장군 동생 김정숙 여사님,, 팔순이 넘으심.
이 분의 기개도 정말 대단해.
그 옛날 나라의 우상과도 같은 사람을 직접 처단한 오빠 떄문에
남은 가족들도 연좌제처럼 힘들고 오히려 원망을 헀을 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멋진 집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