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 생활을 바탕으로 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작품에 참여했지만 아쉽게도 한국어 더빙은 불발됐다. 작품 공개에 앞서 제안이 왔었지만 스케줄이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이에 안효섭은 "노래도 부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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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효섭은 "처음에는 가수와 배우를 둘 다 하려고 했었다. 가수의 인기로 연기를 하자는 순진한 생각도 있었다"라며 "근데 하다 보니 각 분야를 존중하게 됐다. 할 거면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배우로 빠지게 됐다. 음악은 취미로 남겨두고자 했다.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데헌으로) 가수의 꿈을 이뤘다기보다는 그냥 재밌게 했다"라고 가볍게 받아들였다. 또한 "실사화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그냥 이것만으로 만족한다. 뭔가를 더 얻어가겠다는 마음은 없다"라며 즐거웠던 경험으로 남겨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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