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백종원 이번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고발장…예산시장에 유사 점포 개업
3,142 11
2025.07.16 15:37
3,142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07958?sid=001

 

고발장 "소비자 혼동 유발, 기존 영업주에 피해"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 "내용 검토 후 수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 예산시장에 유사한 상호의 점포를 개업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특허청에 고발당했다.

특허청은 전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를 상대로 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청 부정경쟁방지팀 신고센터에도 관련 신고가 메일로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백 대표가 사업자로 등록된 '불판 빌려주는 집 2'가 예산시장 내에서 운영 중인 정육점 '불판 빌려주는 집'과 유사 상호로 지난해 10월 새로 출점한 것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동일 상권에 간판과 외관, 영업 방식 등이 기존과 유사한 매장을 개업한 것은 소비자 오인과 혼동을 유발하고 기존 영업주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부정경쟁방지법 2조 1항은 다른 사람의 상호, 상표 등과 동일·유사한 것을 사용해 영업과 상품 주체를 혼동하게 하는 행위, 다른 사람의 영업 표지 식별력을 손상하는 행위, 부정경쟁행위로 다른 사람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 등을 부정경쟁방지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허청은 고발장과 신고 내용을 검토한 뒤 상호 침해 여부가 확인될 경우 행정조치나 상표특별사법경찰을 통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부정경쟁방지법은 해당 상표나 상호가 국내에 널리 알려졌는지 여부로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며 "검토를 거쳐 정식 접수가 되면 조사나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 대표의 갑질 논란을 폭로한 김재환 전 MBC P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산시장에서 ‘불판 빌려주는 집’을 운영했던 상인이 더본코리아 정책에 반대하자 백 대표는 '불판 빌려주는 집 2'를 새로 오픈해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시장 상인은 토박이 상인과 시장 개발 이후 백 대표가 데려온 상인들로 나눌 수 있다"며 "더본코리아의 말을 잘 들으면 식자재를 납품받으며 홍보 혜택을 줬다. 반면 백 대표에게 반대한 상인들은 고초를 겪었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현재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원산지표시법·축산물위생관리법·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9건, 충남경찰청에서 9건 등 최소 18건에 이른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덮죽' 제품 광고에 허위로 원산지 정보를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더본코리아 광고에 '국내산 사용', '자연산 새우' 등 표현이 담겼으나, 실제로는 베트남산 새우가 사용됐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빽다방'에서 판매하는 고구마빵 제품의 원산지를 오인하게 한 의혹,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 기구를 사용한 의혹, 지역 축제에서 돼지고기를 운송하고 실온에 방치한 의혹 등도 수사 중이다.

백 대표는 논란이 잇따르자 지난 5월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53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1,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5,4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820 기사/뉴스 李 대통령, 판다 대여 장소로 언급한 광주우치동물원은 어떤 곳? 20:26 47
2955819 이슈 파리 에펠탑 앞에서 이강인 싸인 유니폼들고 사진찍은 축구선수 20:26 65
2955818 이슈 Apink (에이핑크) 'Love Me More' M/V Reaction 20:25 14
2955817 이슈 데뷔하기도 전에 빅뱅이랑 광고 찍고 초대박나서 역대급 주목 받았던 걸그룹...twt 6 20:22 1,055
2955816 이슈 요즘은 우리나라 작품인데도 한국어 자막 켜고 보는 사람들 많다고 함...twt 28 20:22 1,561
2955815 유머 인간이 만지는게 기분좋아서 팔다리 목 쭉 뻗어서 더 만지라고 하는 거북이 3 20:20 561
2955814 유머 사랑하는 딸이 아빠 작업실에서 하고 싶었던건? 2 20:20 399
2955813 유머 옳은 선택을 했던 강레오 20:19 846
2955812 유머 요즘 강호의 도덕이 땅에 떨어진 중드판 6 20:18 832
2955811 이슈 식갤러의 눈으로 본 케데헌 9 20:17 894
2955810 정보 [명탐정 코난] 애니 3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 "ZERO" 쿠도신이치 수족관 사건>  1월 10일 투니버스 방영 6 20:16 304
2955809 기사/뉴스 [단독] "기자님 때문에 인생 망쳐"‥호카 '계약해지'에 '맷값 2억' 제시 12 20:15 2,141
2955808 이슈 식후 혈당 TOP24 베이커리편 22 20:14 1,492
2955807 유머 경상도 상남자가 드라마 볼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feat.키스는 괜히 해서!) 7 20:13 638
2955806 유머 흑백2 스포) 요리괴물이갑자기 지금까지한번도본적없는얼굴로 이달소츄같은눈웃음을지음 3 20:13 1,716
2955805 유머 포케집 사장님이 식덕이였음 22 20:12 2,360
2955804 이슈 [마리끌레르] 방탄소년단 진 실물 체감 영상.mp4 🤳🏻100% 휴대폰 카메라로 포착한 진의 비현실적인 외모 14 20:12 374
2955803 팁/유용/추천 오퀴즈 20시 3 20:11 170
2955802 기사/뉴스 [단독] 폐점 후 6개월째 비었던 ‘홈플러스 내당점’에 장보고식자재마트 들어선다 6 20:11 1,711
2955801 이슈 [당일배송 우리집] 30대는 너무 어려! 40대는 더 좋고 60대인 내가 기대 돼 20:09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