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와 우리은행이 공동 개발한 'Npay 머니 통장'이 오는 8월에 출시된다. 지난해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약 1년 만에 상용화되는 것이다. 네이버페이는 시중은행과 협업으로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본지가 입수한 우리은행 약관과 상품설명서에 따르면, 'Npay 머니 통장'은 총 75만좌 한정으로 우선 출시된다. 간편결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선불충전금에 이자 지급과 예금자 보호를 동시에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이용자가 우리은행 통장에 선불충전금을 보관하고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려면 충전금을 미리 넣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충전 없이 통장 잔액으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다. 남은 잔액은 예금처럼 보관되며 이자 혜택까지 제공된다.
이 상품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0.1%에 더해, 네이버페이에 연동해 사용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연 2.9%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출시 행사로 30만좌는 연 1.0% 특별금리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률은 0.5%포인트(p) 이내에서 제공된다.
예금자보호법도 적용된다. 일반 간편결제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선불충전금이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더불어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출금 수수료, 타행 이체 수수료, 자동이체 수수료 등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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