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북한 주적 아니다" 김영훈 말에 국힘 퇴장…與 단독 청문회 진행
4,843 41
2025.07.16 13:05
4,843 41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16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대북관과 관련해 공방을 펼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민국 주적은 누구냐.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라는 질문에 “주적은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세력”이라면서도 “주적이 아니라고 어제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말씀하셨고 거기에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군과 북한 정권이라고 했는데 거기에는 반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방부 장관의 말씀에 동의한다”고 했다.

앞서 전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위협”이라고 말했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주적이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북한 주적론에 대해 김 후보자가 정리된 견해를 밝힐 필요가 있다며 정회를 요청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 답변이 왔다 갔다 한다”며 “고용부 장관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고용부가) 북한 노동당 남한 지부가 될 것 같다. 이런 우려를 해소해달라”고 말했다.

환노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도 “가장 중요한 부분, 특히 ‘대한민국의 주적이 어디냐’에 대해 후보자가 의견 정리를 못 한 것 같다”며 정회하자고 했다.

이에 여당 의원들은 ‘색깔론’이라며 회의를 계속 진행을 주장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규백 후보자는 북한이 주적이라고 했고, 정동영 후보자는 아니라고 했다"며 "북한이 주적이라는 내용은 정권마다 달라진 문제인데 노동부 장관에게 왜 북한이 주적이라고 강요하느냐.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왜 이게 큰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회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청문회장에서 퇴장했고 민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자는 2011년 방북을 신청한 이유를 묻는 질의에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서 신청했다”며 “조문을 하는 것이 남북관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천안함 사건은 누구의 책임이냐’고 묻자 후보자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연평도 해전에서도 김정일 때문에 장병들이 희생됐는데 이들에 대한 조문은 갔느냐는 질의엔 “조문한 적 없다”며 “국무위원이 되면 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549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1,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4,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58 이슈 한림예고 졸업앨범에서 사진 누락됐다는 아이돌 2 18:36 239
2959157 유머 갱년기 위기로 세계를 망치는 사람 18:36 158
2959156 이슈 최근 대형면허 7분만에 합격한 이준 ㅋㅋㅋ 18:35 483
2959155 이슈 유인나가 엄청 귀여워하는 여돌 18:33 487
2959154 이슈 <엘르> 임성근 셰프 화보 비하인드 영상 6 18:32 595
2959153 이슈 아이브 보다 팬싸템에 더 진심인 씨큐 ....X 4 18:32 520
2959152 이슈 이삭토스트 X 세븐틴 스머프 메탈 키링 실사 4 18:31 662
2959151 이슈 조선사람들 의식구조가 어떤 건지 너 아니? 교육 받은 여성들은 혼수품이며 고가품일 뿐 사람으로서의 권리가 없다. 그러면 진보적인 쪽에선 어떤가. 그들 역시 사람으로서의 권리를 여자에게 주려고 안 해. 남자의 종속물이란 생각을 결코 포기하지 않아. 13 18:30 1,099
2959150 이슈 컵사이즈 작아진 텐퍼센트 커피.jpg 14 18:30 2,340
2959149 이슈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칼 5개를 상용했다고 한다 2 18:30 619
2959148 유머 행사중에 너무 신난 일본의 경찰견 1 18:29 690
2959147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솔로곡 ‘메두사’ MV 내일(12일) 공개 1 18:28 162
2959146 기사/뉴스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16 18:28 833
2959145 유머 한국인들이 외면하는 진실 26 18:27 1,944
2959144 유머 USB 꽂을 때 미스테리 4 18:27 987
2959143 이슈 마마무 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8:27 186
2959142 이슈 추억의 정석 양념치킨맛을 느낄 수 있는 의외의 곳 15 18:26 1,599
2959141 이슈 1월 16일부터 방영예정인 애니 <장송의 프리렌 2기> 본 PV, 오프닝곡 공개 8 18:26 186
2959140 유머 올데프 우찬영서 밀라노 사건 12 18:25 1,012
2959139 이슈 자꾸 새치기하길래 한마디 했더니 26 18:2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