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황제성은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부캐(부캐릭터) '황 스미스'에 대해 "제가 라디오를 하는데 샘 스미스를 닮았다는 얘기가 자꾸 올라오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뭔가 싶어서 찾아 봤더니 제가 봐도 닮았더라. 제가 아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부캐를 잡았는데 유니버설 쪽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샘 스미스가 곧 내한을 하는데 그때 콘텐츠를 하나 찍자고 하더라. 그리고 샘 스미스가 제가 하는 라디오로 영상 편지도 보냈다"고 떠올렸다.
또 "(샘 스미스가) 내한한 날 내가 내가 찍은 화보를 보여줬는데 샘 스미스도 '정말 닮았다. 고맙다'고 좋아하더라. 인성이 참 괜찮은 친구였다"고 샘 스미스의 인성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아무한테도 말 못 했지만 자기 (호텔) 방 번호 알려줄까 봐 좀 무서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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