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전공의 복귀 위해 수련환경 개선·군복무 허들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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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형평성 문제라든지 교육의 질 저하 방지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같이 담보되면서 논의가 될 것"이라며 "동일한 과정을 두 번, 두 번 반 강의해야 하니까 가능하겠느냐는 걱정이 있었지만 교수님들은 충분히 가능하고 전폭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전했다.
다만 학사 운영 과정에서 갈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 의원은 "형평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사실은 먼저 복귀한 학생들과 지금 복귀한 학생들 사이에 감정적 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 부분도 걱정되기 때문에 제가 학장님들이라든지 교수님들에게 그리고 복귀를 할 학생들에게 신신당부했고 여러 차원에서 그런 부분이 문제 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얘기를 들었고 정부 차원에서도 그걸 챙기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공의들의 경우에도 수련병원 협의회장이나 이런 분들을 만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책이나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이미 주문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846476
신신당부를 하셨다고... 아...
선생님 : 이번 한번 봐줄테니까 앞으로 친구 괴롭히지 마라
가해자들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