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 출연자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하야시 후코가 더라이브레이블(이하 더라이브) 걸그룹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더라이브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인 베베, 코레오그라피 안무가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 부리더로 활약한 우태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후코는 더라이브가 제작하는 첫 걸그룹의 멤버로 본격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코는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 '아이랜드2: N/a' 등 엠넷의 걸그룹 오디션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은 화제의 인물이다. '아이랜드2: N/a'에서는 리더와 센터로 디렉터들에게 믿음직한 리더십을 인정받는가 하면, 갈수록 성장하는 '진화형 아이돌' 면모로 파이널 테스트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랜드2: N/a' 작사 미션을 통해 일대일 포지션 배틀 미션곡인 '아이월리'에 'K팝 메가 히트 메이커' 테디와 비비엔과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음악적 역량도 인정받았다.
오디션 후 미래가 더욱 궁금해지는 연습생으로 손꼽혔던 후코가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식 데뷔에 기대가 쏠릴 전망이다. 특히 첫 걸그룹 제작에 도전하는 더라이브가 후코를 비롯해 어떤 보석 같은 멤버들을 모았을지에도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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