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등장인물을 압도하는 캐릭터는 지수가 연기한 이지혜다.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첫 등장하는 목소리부터 덜컥거린다. 속편 제작을 염두에 두고 속편에서 서사를 많이 풀어내려고 이번에는 잠깐만 등장한 건지 모르겠지만, 다른 인물들과의 케미도 없고 역할도 애매하다. 분량이 편집된 건가 싶을 정도로 분량이 엄청나게 적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73247


영화로 구현된 원작의 스토리는 어림잡아 전체의 약 5% 정도 느낌으로, 주요 캐릭터의 활약이 다 나오진 않는다. 캐릭터 훼손 논란이 있던 이지혜(지수)의 활약도 (제작된다면)다음편을 기약해야 할 정도.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배후성 서사까지 진입도 못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59898
전독시 언론배급시사회 리뷰 기사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