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4일 종료됐다. 이날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대부분이 정쟁인 난무한 ‘인사공방회’를 방불케 한 반면, 전 후보자 청문회는 도덕성 관련 쟁점이 거의 없어 드물게 덕담이 오간 정책 검증 자리로 마무리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11시간 동안 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 초반 국민의힘은 전 후보자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며 전 후보자의 지명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 포석이 깔린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나 전 후보자를 둘러싼 뚜렷한 도덕성 쟁점이 불거지지 않으면서, 청문회는 무난한 정책 질의로 흘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35460
깔게 없어서 해수부 이전 확정짓고서 부산시장 출마하려고
장관하는 거 아니냐? 다른 속셈이 있는 거 아니냐?
이걸로 까고 끝